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 합니다. 신뢰와 의심... 또 의심하는 나 자신이 싫어지고, 의심 받는 사람도 지치고 애도 싫어지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면... 서로가 오히려 살아있는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보다 더 힘든... 모든 일은 마음 만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되려고 열심히 노력 하고 참고 이겨내야 마음을 먹은 처음 시점과 겨우 비슷해지는 게 현실 입니다.
제 생각엔 아이를 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아내분과 다시 한번 서로 믿고 결혼생활을 이어간다고 결정하시면
아이는 직접 키우시는게 어떨까요?
글쓴분에게는 아내가 외도로 낳은 자식이지만..
아내분께는 친자식이죠..
처가에 맡겨서 키운다하더라도 결국 아내분 입장에선 끝까지 외면하기 어려울겁니다
그 친부를 찾아서 양육비를 받고 안 받고는 둘째고..
처음에야 글쓴분 기분 안 건드리려고 처가에서 조용히 키울수도 있지만
결혼생활을 이어가신다면 처가에 가실 일이 없겠습니까?
그때마다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결혼생활을 하셔야할까요?
아내도 아내지만..
아이를 먼저 떠올려 보시고 냉정하게 정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아내분과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해서 유전자 검사 해보니 혼외자라고 나왓지만..
임신중에는 정말 많은 애정으로 기다렸을텐데요..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신다면 아이까지 키우실 생각으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혈액검사 받기전에 정말 좋아했을터인데.....
산부인과에서 신생아실 면회시간때 가보면...
애기아빠들 처음본 아기보면 엄청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전혀 일면일식 없는 주변사람에게 자랑도 하고 그럴정도로 좋아하는 아빠들도 있었는데...ㅎㅎ
저 분도 그정도로 엄청 좋아했을텐데...혈액형 받고 어떤 기분이었을지..상상도 안되네요
취해서 몰래 당했다라....
클럽서 눈 맞아서 팔짱끼고 모텔가서 가랭이 벌렸다에 한 표.
딴 새끼랑 배꼽맞추고 가진 애 때문에 잠시나마 세상 행복을 느꼈을 남편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혈액형이 다른데 쌍년이 빌지는 못 할 망정 남편한테 쌍욕을..? ㅋ
사람 안 변함. 손절이 답이고 지금은 새 삶을 찾았기를...
내가 사귀던 여자 늘 남하고 비교하고 몰래 다른 사람만나고 다른 사람 만날 땐 더 구박하고 헤어지면 다시 돌아오고 화나면 헤어지자는 말 밥먹듯이 하던 여자 생긴 건 순진하고 착하게 생겼는 데 나한테만 늘 협박하듯 했던 여자 난 여자하나만 사귀던 사람이었고 그게 마지막 사랑이었다 지금 혼자 산다 그런 여자보다는 하루 실수한 여자라면 용서하고 살 수도 있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난 한여자에게 너무 많이 당해서 지나간 일이 생각나서 써본다. 난 한여자만 보고 살았 던 사람으로 남녀관계에 성품이 있는 것 같다 바람피는 사람은 늘 핀다.
장모: 니가 사람이냐
검사후....
여자: 일단 울면서 미안해
장모: 애가 실수한번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이상은..
어렵다고 보여짐 또한 자칫하면 의처증으로 이어질지도?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이상은..
어렵다고 보여짐 또한 자칫하면 의처증으로 이어질지도?
장모: 니가 사람이냐
검사후....
여자: 일단 울면서 미안해
장모: 애가 실수한번
친자가 아니라도 양육비를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 같은데...
아내분과 다시 한번 서로 믿고 결혼생활을 이어간다고 결정하시면
아이는 직접 키우시는게 어떨까요?
글쓴분에게는 아내가 외도로 낳은 자식이지만..
아내분께는 친자식이죠..
처가에 맡겨서 키운다하더라도 결국 아내분 입장에선 끝까지 외면하기 어려울겁니다
그 친부를 찾아서 양육비를 받고 안 받고는 둘째고..
처음에야 글쓴분 기분 안 건드리려고 처가에서 조용히 키울수도 있지만
결혼생활을 이어가신다면 처가에 가실 일이 없겠습니까?
그때마다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결혼생활을 하셔야할까요?
아내도 아내지만..
아이를 먼저 떠올려 보시고 냉정하게 정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아내분과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해서 유전자 검사 해보니 혼외자라고 나왓지만..
임신중에는 정말 많은 애정으로 기다렸을텐데요..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신다면 아이까지 키우실 생각으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보편적이지 않는 이야기라 비공
당신이 그러니까 여자친구도 없는거야
원래 나랑 남인 다른 남자의 아기를 임신하고, 그래서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남인 아기를 출산까지 했는데,
여기에 내가 왜 끼어야 하나요?
남과 남이 만나 그 남들의 아기를 낳았는데, 내가 왜?
서로에게 지옥입니다.
일상에서 문득문득 계속 생각날거고
합리적, 필연적인 의심계속들고
결정적으로 ㅅㅅ할때마다 ㅈ같은 현타가..
댁은 와이프랑 잠자리 가질때마다.그놈세퀴 생각날껀데 살수 있겠어요 스트레스 엄청날껀데
가슴 아프지만 더좋은 인연 찾는게 정답인것같아요
부모님 말씀들어 손해보는거 없네요
절대 있을수 없는일이라..
평생 아내는 자기딸 생각뿐 이겠죠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나마 빨리 알게된게 불행중 다행
ㄷㄷㄷ
그상태론 절때 같이 못살아요
늘 생각날텐데 그고통을 어찌 버티시려 하나요
새삶 찾으시는게 본인ㆍ부모님에게 모두좋습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새로운분 만나면 금방 잊습니다.
힘들어도 이겨내시고 새로운가정 일구세요
※사람은 절때 안변합니다※
아줌마들이 그럼.
이혼하는게 맞음
친자확인하재니까 쌍욕을한다고? 미친걸레년이네ㅋㅋ
산부인과에서 신생아실 면회시간때 가보면...
애기아빠들 처음본 아기보면 엄청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전혀 일면일식 없는 주변사람에게 자랑도 하고 그럴정도로 좋아하는 아빠들도 있었는데...ㅎㅎ
저 분도 그정도로 엄청 좋아했을텐데...혈액형 받고 어떤 기분이었을지..상상도 안되네요
클럽서 눈 맞아서 팔짱끼고 모텔가서 가랭이 벌렸다에 한 표.
딴 새끼랑 배꼽맞추고 가진 애 때문에 잠시나마 세상 행복을 느꼈을 남편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혈액형이 다른데 쌍년이 빌지는 못 할 망정 남편한테 쌍욕을..? ㅋ
사람 안 변함. 손절이 답이고 지금은 새 삶을 찾았기를...
저 남편, 혈액형이 같았다면 자기랑 닮은 구석이 없어도 그저 내새끼 내딸 하면서 키웠을 텐데... ㄷㄷㄷ
살아 가면서 새록새록 또렷이 억울함이 치밀어 오를 것이다.
이혼 안하고 못산다.
그게 말인가 똥인가..
걸레질 잘못해서 애 잘못 낳고 젊은시절도 망치고 인생파탄 난거지뭘.
남자는 끌낼 기회를 놓치면 안됨.
근데 이거 존나 오래 된 얘기같은데
할말없다.
불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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