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더 좋아져야 합니다.
제가 작년까지 군부대 아이스크림 후식 납품 했는데요...전방 부대들 아직도 천막 친 차로 아이스크림 가져갑니다.
그뜨거운 여름에 냉동탑차가 없어서 천막차에 싣고 이것저것 부식 싣고 자대 가면 안봐도 뻔합니다.니들 그거 먹긴 하니? 물어보면 그냥 먹는거죠 뭐...합니다.
냉동기 달린 탑차 몇푼 안합니다
05-73052xx5 인데 수통은 플라스틱이였고 짬차고 나서 뜨거운물 받아서 소독하고 야간근무 나갈때 뽀글이 해먹을라고 수통쓴거 외엔 그냥 훈련때 장신구 였음ㅋㅋ 전쟁 안나면 쓸 일 없을거 같았음 신교대때 행군할때도 포카리작은거 페트병 주더이다 바꿔야할건 관물대랑 화장실 변기 그리고 맥심책 씌바것들이 꼭 두장세장씩 넘어가게 만드는 놈들 있음
헐~~
625
자대에 두돈반 제조년식 89년식ㅋ
102보에서 12사단 홍천야수교갔다가 통신부대 운전병 나왔습니다 ㅋ
개나리봇짐 이라고 불렀었죠
내가 2000년도에 입대할때도 그런거 없었는데
전부 알짜 땅인데
어디를 말하는지...
꼭 서울 몇번 와본사람 글같네
98군번이야~~
199연대 였어요
산 넘어 포병PX자주 갔던 기억이 ㅎㅎ
제가 작년까지 군부대 아이스크림 후식 납품 했는데요...전방 부대들 아직도 천막 친 차로 아이스크림 가져갑니다.
그뜨거운 여름에 냉동탑차가 없어서 천막차에 싣고 이것저것 부식 싣고 자대 가면 안봐도 뻔합니다.니들 그거 먹긴 하니? 물어보면 그냥 먹는거죠 뭐...합니다.
냉동기 달린 탑차 몇푼 안합니다
저도 이등병때 1952수통 썼습니다 병장되서 플라스틱수통으로 물려받긴했지만 105미리 똥포도 625때 쓰던 포라던데
그리고 확실히 군대는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ㅋ
결혼하니까...염병...행보관하고 같이 살고 있는 기분이여
자식낳으면 후임들어온것처럼 내가 시키면 될줄 알았는데...관리사병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챙겨줘야 하더라
40대 중반이 넘어가지만 살아보니 군생활이 그리울때도 많더라
그래도 신형 알미늄 국산 수통보단 상태가 깨끗했다는...
입대고 못마셨어요 . 요새 좋은 제품도 많으니 교체좀 하지 ..
(뉴스공장에서 인터뷰했던 기억이 나네요)
http://www.topstarnews.net/news/pollArticleView.html?idxno=285679
수통 재고가 있답니다.
있는데 안 바꾸고 있는것이죠
바꿔야 할 이유를 전혀 모르는 겁니다.
어차피 기존 수통이 있고 그거 씻어서 잘 써왔고 계속 써가면 될것이라고만 판단하는것이죠
수통이 깨지거나 분실하거나 해야지만 보급이 되는 품목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참나...
그 간단한 수통에 대하는 자세가 이러한데
그외의 모든것에는 어떤 마인드 일까요????... 흠...
저는 걍 주욱 쐬수통 썼슴다
목이 말라 비틀어지기전엔
안마셨어요...ㅋ
03군번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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