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돈인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중 노후대책이 된 사람이 안된사람보다 많이 적습니다.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지금도 착각하는게 30세에서 60세까지 벌은 돈으로 적어도 80세까지 살아야 하는데 쉽지가 안음.
거기에 자식이 남자면 더 부담되는 상황임. 은퇴 후에 취미가 있는 삶은 사치인 대한민국의 현 상황임.
친구 한명은 그래도 포함요.
내 얼굴만 봐도 뭔 생각하는지 아는 놈.
지겹게 40년 넘게 보아온놈.
거짓말을 할래야 할 수도 없는 놈.
한참 안보고있다가 만나도 전혀 반갑지 않은놈.
욕을 거의 안해 까먹을 정도지만 만나면 욕밖에 안나오는놈.
한번도 다정한 말 서로 해준적 없지만 힘들땐 늘 곁에 있던놈.
엄니 칠순 팔순때 가족들만 모였는데 유일하게 가족아니면서 꼽사리 낀놈.
그놈은 만큼은 늘 내곁에 있을겁니다.
지겹긴 하지만.
참 공감가네요. 저도 지난 7월 말일로 정년퇴직을 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코로나로 길게 여행을 가는 것은 어려워 마님과 당일치기 및 1박 2일 나들이를 하고
그외에는 서재에서 책을 읽기도하고 보배드림과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네요.
물론 틈틈이 하루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는 마님과 같이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엊그제 처음으로 실업급여가 들어왔고, 이달부터는 연기하였던 국민연금도 들어오면
아직 저축한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씀씀이도 줄었네요.
결국은 돈인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중 노후대책이 된 사람이 안된사람보다 많이 적습니다.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지금도 착각하는게 30세에서 60세까지 벌은 돈으로 적어도 80세까지 살아야 하는데 쉽지가 안음.
거기에 자식이 남자면 더 부담되는 상황임. 은퇴 후에 취미가 있는 삶은 사치인 대한민국의 현 상황임.
거기에 자식이 남자면 더 부담되는 상황임. 은퇴 후에 취미가 있는 삶은 사치인 대한민국의 현 상황임.
친구만 있다면 노는 방법은 금방 익힐겁니다.
저 중.. 친구와 돈이 가장 와 닿네요...
돈이에요
잘보았습니다
컨설팅이나 상담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면 그걸로 인생 후반기를 보람차게 돈벌면서 보낼 수 있음
은퇴했다고 집에만 있으면 더 빨리 아프고 더 많이 아프고 더 우울해지다가 빨리 죽게됨
은퇴후 필요한건 '돈' 그것도 평생 먹고살고 남을 정도의 많은 '돈'
그게 없음 그냥 개불행
제대로 놀아보려 하면 그땐 몇몇은 이미 떠났을 수도...
젊을때부터 아내에게 최선을 다해보세요.
유튭에서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뮤비 보며 매일매일 반성을 하지만
눈물만 줄줄 흘리고 막상 앞에서면 잘 안됩니다..ㅋㅋㅋ.
내 얼굴만 봐도 뭔 생각하는지 아는 놈.
지겹게 40년 넘게 보아온놈.
거짓말을 할래야 할 수도 없는 놈.
한참 안보고있다가 만나도 전혀 반갑지 않은놈.
욕을 거의 안해 까먹을 정도지만 만나면 욕밖에 안나오는놈.
한번도 다정한 말 서로 해준적 없지만 힘들땐 늘 곁에 있던놈.
엄니 칠순 팔순때 가족들만 모였는데 유일하게 가족아니면서 꼽사리 낀놈.
그놈은 만큼은 늘 내곁에 있을겁니다.
지겹긴 하지만.
결혼 후 아내몰래 매달 모으고 있는데
요게 쏠쏠함
술이 아무리 취해도 절대 입밖에 내지 않음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입밖에 내지 않음
공식적인 자금이 아닌 비공식적인 내 천금같은 생명줄임..
그게 인간답게 살수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늙어서 후회하면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결국은 돈이네..
현실은 전혀 다름
코로나로 길게 여행을 가는 것은 어려워 마님과 당일치기 및 1박 2일 나들이를 하고
그외에는 서재에서 책을 읽기도하고 보배드림과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네요.
물론 틈틈이 하루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는 마님과 같이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엊그제 처음으로 실업급여가 들어왔고, 이달부터는 연기하였던 국민연금도 들어오면
아직 저축한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씀씀이도 줄었네요.
미국 영화나 게임을 보면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바에서 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데 우리는 그런 장소가???
캬바레? ㅋㅋㅋ 내 생각엔 그래서 결국 친구만들러 가는 곳이 교회가 아닐까. 동호회도 있겠지만 일단 제쳐두고. 종교로서는 성당이 좋은데 이러한 목적으로는 한국에서는 교회가 가장 딱일듯. 교회나 가볼까.
엄마는 아부지 은퇴후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러 다니시는중.
거기에 자식이 남자면 더 부담되는 상황임. 은퇴 후에 취미가 있는 삶은 사치인 대한민국의 현 상황임.
지금은 투자를 잘해야 아내고 자식이고 손자고 큰소리 칠수 있음
노는법 몰라도 주위서 알아서 재밌게 노는법을 알려주던대
역시 돈이 있어야함
막상 시간 나면 할거 없이 빈둥거리다 다 날아감
돈 줘봐야 ATM 취급이나 받고 돈 안 주면 얼굴 보러 안 와요 ^^
그럴바엔 그 돈으로 취미생활하며 놀아야죠
특히. 부인과 같이 취미하려는 아재들 있는데, 관두세요
부인말고 동호회나 모임 나가서 따로 노세요
젊어서부터 부인과 같이 취미생활한 사람 아니면, 부인이 나이들었다고 같이 놀아주고 그런 거 안 합니다
부인도 모임 나가고 바빠요
그러니 혼자 취미 생활 하며 모임이나 동호회 다니며 즐겁게 사세요 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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