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글 올려 죄송 합니다..
매우 중요한일이라서..염치불구하구
제조카가 수입중고차 딜러랑 결혼 생각하며 사귀고 잇는데...
조만간 결정이 날듯합니다..
그런데 형님 부부께서는 중고차 딜러의 사회적으로 너무나 안좋은 이미지로 결혼을 적극반대하고 잇는데..
여러분은 어떻케 생각하시는지요..
저또한 양아치만도 못한 딜러에게 당해도 봣기 때문에 절대반대 입장입니다만..
어떨까요...
우리 휜님들의 솔직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직업을 폄하할 생각없구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거에 동의하고 잇습니다만...
앞집에서 얼마전 중고차를 샀는데... 겉만 멀쩡하게 해놓은 차량으로 당했습니다..
한달이 안 되서 문이 안 열리고, 나중에는 시동이 안 걸림..;
앞집에서 얼마전 중고차를 샀는데... 겉만 멀쩡하게 해놓은 차량으로 당했습니다..
한달이 안 되서 문이 안 열리고, 나중에는 시동이 안 걸림..;
썰에 조카분이 넘어간 게 아니길...
수입차 딜러정도면 자본도 있고 능력도있어보이는데 왜 반대 하시죠 ?
좋은 사람에게 좋은 차 구매한 사람은 만족하니까 별 말이 없는 것이구요.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조카분과 얘기를 잘 해보시고
그게 아니면 그 사람만 보면 되겠네요. 현재 직업을 평생 할 것도 아니고 ㅎㅎ
일반화의 오류.ㅎㅎ
조카직업은 안써놓고 왜 남자분직업만 가지고 묻죠
이상하신분이네
신부수업 5년 모아논돈0원 이런애들도 따지긴 하더이다....
그 딜러는 나한테 차보러 오신분한테 절대 금액 말하지 말아달라 그래서 뭐 굳이 나도 차만 넘기면 되니깐 입 다물고 있었는데
삼자 같이 모인자리에서 어찌나 자기가 좋아하는 형님이라서 그냥 알아봐주는거라고 하는지...그 자리에서 100만원 남겨먹었어요 매입 상품화 이런 절차 없이요
차 보러 오신분이 여기서 조금만 더 싸면 좋겠다 하는데..나는 그 가격에 넘기는거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뭐 물건 먼저보고 이런 것도 능력이면 능력이니..
암튼..사람을 봐야하겠지만..일 자체가 후려쳐서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일이니...
'사람'을 평가할때는 직업보다 사람 그 자체를 봐야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지 모르는 '배우자'를 선택할 땐 예비 배우자의 직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냥 사람 좋다해서 결혼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100%는 물론 아니겠지만 직업이란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런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 척도라 봅니다.
순전히 제 얘기 입니다만, 주위 영업쪽 근무하는 사람들 대부분 오래 못버티고 직업을 변경하더군요. 불규칙한 수입과 사람을 상대하나보니 스트레스가 심한가봅니다. 그로인해 자연스레 성격도 좀 거칠어지더군요. 물론 그 중에도 꾸준히 성실히 일 하는 지인들도 있습니다.
저라면.... 제 가족 중 한사람이 영업직종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겠다하면 부정적인 의견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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