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뻐꾹 씨발 뻐꾹
그나저나 12시인데 아직까지 아무도 안오네요
오늘은 느긋하게 넘어가는건가
말하자마자 바로 오는구만
여..기...가...경...찰..서...맞...나...요?
잠..깐..만...요...금...방...갈...게...요...
너굴:형사님...
한국 너구리로써 저속도는 도저히 참을수없군요
아...경...찰..서...조..온...나...머...네...
느린속도 때문에 취업이 안된단거지?
제겐...눈..에..넣..어..도..안아픈..애기가..있어요..
그..애기..를..위해...꼭...취업..해야...돼요...
우리가 꼭 취업할수있는곳 찾아줄테니까
나중에 전화하면 그때와라 전화번호 불러
드디어 알아냈어 그새끼가 일할수 있는곳을...
그걸 찾았어요?
쪼그라들것같아...뒤를 맡긴다...
깨버릴순 없지..해보자고...
제...일...자리..를...찾..으..셨..다..구..요...?
그..래...서...무슨..일..인...가..요...?
1주일에 한 번 배설할때를 제외하곤
나무에만 메달려있고 심지어 그 배설할때도
50%는 천적에게 습격당해 죽지
속도는 가장 빠른 포유류인 치타의 500분의 1!
그건 바로
나무늘보는 수영 하나만큼은 아주잘하지
수영할땐 평소 육지에서 내는 속도보다
약 3배빠른 속도!
물론 일반 동물들이랑은 안하고
갯민숭달팽이들이랑 경기할거다
당장 수영 연습하러 꺼져버려!
아빠는 너가 장하단다
아빠랑 같이 형사님 병문안이나 가자꾸나
(펨코 펌)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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