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나눔후기 등등 너무나 많은 선한 후기에
감탄하며 존경스러운 분들이 참 많구나 새삼 느껴오고 있었습니다.
어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가 있었는데
오늘 게시판은 너무나 혼탁하네요
저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있고, 느낌도 저마다 있겠지요
그 중 난 누가되면 투표안할거라든지, 무효표낼거라든지
하는 글을 보면 맘이 아픕니다.
우리 문대통령님이 코로나 시국에서 힘들게 차린 밥상.
잘 떠먹일 수 있게 다음 대통령이 너무나 중요한데
우리끼리 싸우고 있는건 아닌지..
이러다 저들이 과거 노태우처럼 반사이익으로 당선되는건 아닌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지지율1위의 이재명 후보 지지자분들은 1위후보인만큼
수많은 검증 또는 검증을 가장하는 네거티브등이 있을텐데
감정적 대응보단 팩트반격을 해주심이 좋아보이고
이낙연 후보 지지자분들은 무조건 이재명후보는 안된다며
과거 전과나 발언을 집요하게 파기보다 총리시절 잘한 부분을
어필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전과자, 음주운전, 사면발언..
우리가 왜 우리끼리 저쪽당처럼 비난하고 싸워야하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조용히 글 처음으로 써봅니다.
저한테도 갈라치기네, 중립가장한 선동이네 하실 수도
있어 두려움도 있지만, 이곳의 선한영향력을 믿으며
조심스레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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