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 12일 "뼈아프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일자리 종합대상,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대상, 6조원대 국비 확보 등 도정 성과를 열거해 격려한 뒤 "청렴도 최하위 평가는 뼈아프다"며 "청렴도를 개선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최근 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6위를 기록해 고강도 대책을 추진했지만 순위가 다시 하락해 충격이 컸다.
민선 6기 들어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공약 이행 평가가 제일 낮아 전국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엄중만 강조, 잘된건 자기덕, 안된 건 조국 때문 ㅡ 이낙연
그래도 혜경궁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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