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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뒤에서 세상행복했을듯....
내이쁜 자식이 작은거에 감동하고 행복감느끼고....
평생 못잊을듯....
근데 등교길에는 바로가서 지각은 안했다는...그시절엔 개근상 못받으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시절이라 ㅋ
요즘세대는 알라나..
요즘세대는 알라나..
저런거 느낄 시간도 없을거예요...
엄마가 뒤에서 세상행복했을듯....
내이쁜 자식이 작은거에 감동하고 행복감느끼고....
평생 못잊을듯....
근데 등교길에는 바로가서 지각은 안했다는...그시절엔 개근상 못받으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시절이라 ㅋ
6년 개근하고 상으로 작은 영어사전 받았는데..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
하교길은 2시간걸렸네요
동네애들이랑 산넘어오냐고 동산수준이지만...ㅋ
산넘어오면서 삐라도줍고ㅋ
국민학교 개근상..... 이 머라고...
국민학교시절
학교랑 그리 안먼데
어머님이 몇번 제뒤를 몇번 따라왔데요
제가 이골목 저골목 다 들어가보고 개구멍도 뭐가있나 한번 쳐다보고 그러면서 학교갔다고 ㅎㅎ
뭉클합니다
딱 한판만....딱 한판만 더 하고 뛰어가자...에이씨 진짜로 딱 한판만 더 ㅋㅋ
앞을 안봐
저러다 죽기 딱 좋네
부모님들도 힘들게 사셨고 먹고 사는건 힘들었었도 당시의 추억은 그립습니다!
아이구 어무이~~~ 당신의 그 눈물겨운 감동을 조금은 느낄 것 같습니다.
산에서 형님들 가재 구워먹고 가스불고 있더라...안양X초등학교 망해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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