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층에서 대입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3층에는 무용학원이 있고요.
차를 잘 살펴보지는 않지만 그날 늦은 밤 주차장에서 우연히 차를 보니
운전석이 긁혀 있더라고요..
그날 중간에 차를 쓰지 않았고 범퍼에 노란색이 페인트가 묻어있어
3층 학원차를 특정 할 수 있었습니다.
불행히 제 불박은 꺼져있었지만 건물 주차장 cctv가 2대 있어 확인하는것은
일도 아니였죠.
다음날 3층 학원에 내려가 여원장에게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물어봤고
운전하는 친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사실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학원차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확인하려고 내려갔고 마침 학원차에
들어오더라고요.
우선 실례가 될 것 같아 어르신께 접촉하신적이 있는지 어쭤봤더니 그런사실이
없다고 팔짝뛰네요.
차를 확인 해 보니 의심가는 위치에 제 차량색이 흐릿하게 보이고 그 위로 노란색페인트가
조잡하게 칠해져 있더군요.
매우 불쾌해 하시면서 생사람잡는다고 화내셔서 일단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어르신.. 주차장에 cctv가 2대 있어서 확인하면 다 나옵니다.
진짜 그런사실이 없습니까?? 제차 물음에 또 역정을..ㅎㅎ
다음날 업체 불러서 확인하니 아주 심하게 긁으셨더라고요..
동영상 무용학원장과 아버님 보는앞에서 동영상 보여드리고 이래도 아니세요??
하니 아니랍니다.ㅋㅋ
기회는 지금뿐입니다.. 인정하시면 원만하게 보험처리할께요..
경찰 부르랍니다.
그럼 교통조사계에 넘기고 법대로 하겠습니다.
했더니 그러랍니다.
어제 교통조사계에 동영상 파일과 사진 다 넘기고 """처벌원한다"""고 했네요.
문자오네요.. 죄송하다고.. 드릴말씀이 없다고..
기회를 많이 드렸는데 이젠 안되겠네요.
벌금 물고 범퍼교체에 렌트.. 진행해야죠..
긁은자리 도색해 와놓구선 몰랐다고 발뼘하는게 말이 되나요ㅎㅎ
너무 괘씸합니다.
증거가 이렇게 명백한데고 이렇게 우긴다면 왠만한 증거가지고는 이기기 힘들겠더라고요..
저런건 FM입니다.
이제는 벌금+벌점+범퍼교체+렌트
4콤보네요~
저런건 FM입니다.
이건 FM 시전이죠~
벌금 발부하고 벌점 먹인다고요~ㅎㅎ
왜 사서 고생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애들처럼 영감쟁이 타령할 생각은 없는데...
진짜 나이들면 어린사람한테 잘못했다고 핀잔 듣는걸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자존심이 아니라 똥고집이죠.
자존심은 어린사람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왜 기회를줘도 손해를보는지..ㅎㅎ
인성이아닌거같네요 법대로하세요!!!
이제는 벌금+벌점+범퍼교체+렌트
4콤보네요~
라고 해주고싶네요 저도 회사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영감탱이가 기아중립에 놔두고 밀려서 재차박은게 블박에 찍혔는데 계속
우겨서 4콤보 해줬더니 찾아와서 ㅈㄹ 발광을 해서 뿌린대로 거두는거니 그만돌아가라 말해주니 애비애미도 없냐는식. 그냥 무시하시고 본때를 보여주세요ㅎ
우길 걸 우겨야지.. 블박이라도 없었다면 그냥 당했겠네요.
안타깝지만 법대로 처리하심이..
ㅇㅅㅈ맛을 보여줘야함...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불편한 사이가 될 듯 싶네요.
상대방 태도를 보니, 훗날 보복을 할지도...
그럴땐 FM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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