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4월중순 스쿠터로 바람을 쐬러 밖을 나가던중
마주오던 차량이 비보호좌회전으로 저를 치었습니다
파란붕이여서 시속 40~50으로 달리던중 저를 정면으로
들이받고 저는 기억이없습니다
깨어나보니 대학병원 중환자실이었고요
다행이 지나가던 배달기사분들과 택시기사분들이
저를 챙겨주시고 상대방은 면허취소수치의 음주였습니다
왼쪽갈비뼈가 다부러지고 척추에금이가고
팔꿈치인대와 무릎의연골을 제거하고 미세천공출까지받고
5개월정도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여 퇴원하였습니다
갈비뼈와 척추가 8주
무릎이7주
팔꿈치가 6주
헬멧이깨지면서 피부가 뺨이 거의찢어져서 회복후수술요망
하늘이 도우신건지 사고나기 전전주에 바이크를 타시는
형님이 스쿠터도 좋은헬멧을써야한다며
좋은헬멧을사주셔서 헬멧만 깨지고 다행이 머리는다치지않았네요
상대보험이으로 치료비와 민사적인합의는 마무리된상태인데
단 한번도 연락을 안하시더라고요 미안하다는 사과를.....
날마다 병원 천장을 보면서 울기도 해보고 화도내보고
죽이고 싶다는....그런나쁜마음도 들더라고요
가족들이 번갈아가면서 제 배변을 치워주는데
너무도 마음이아팠습니다
1차재판에서 상대방은 불출석을하고
2차재판이 나오기전 전 진정서를 적었습니다
3일뒤 바로 확인서를 제출하시더라고요
괴씸했습니다....
2차재판에는 상대방이 나오더라고요
판사님이 왜 피해자에게 합의를 하지않느냐 전화도하지않느냐
돌아오는말은....
전화번호를 모르는데 어찌합니까였습니다
눈물이나더라고요 일면식도없는 사람이 악마같이보여서
화도안나고...그저눈물만났습니다
판사는 상대방에게 국선을 선임해주시더군요
이사람을 어찌해야할가요?
제가 합의를 안해주면 이분은 실형을 사는건가요?
마음같아서는 제가입원한만큼이라도 실형을 사셨으면 좋겟습니다
주변분들은 교통사고는 과실이라서 실형은안나올거라고
합의를보는게좋다고하는데 얼마나불러야하지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
혹시이와같이 비슷한사례를 아시거나 경험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두서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발달린건 왠만하면 타지마세요.....위험해요)
그대로 해주시면 되실 듯
합의는 천천히 하세요... 합의하는 순간 그 이후 발생되는 건은 님이 전부 하셔야
특히 민사인 치료비는 더더욱
그대로 해주시면 되실 듯
합의는 천천히 하세요... 합의하는 순간 그 이후 발생되는 건은 님이 전부 하셔야
특히 민사인 치료비는 더더욱
민사를 나중에 합의하시는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형사합의는 안하게되면 몸으로 떼울 수도 있는데.. 존경하는 판사님이 기타사항 참고해서 재량에 따라 집유받을 수도 있어요.
당연히 실형 받을 수도 있구요.
민사합의했다니 안타깝군요 ,,, 아마 님 정신없을때 가족들 엄청 구워삶았을듯,,,형사합의는 몸으로 떼울려고 그러나?
넘나 현실같은고
아직 형사합의가 진행중인데 여전히 연락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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