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시장이 초입에서 나가는데 차가 안가고 비상등을 켜고 있길래
옆으로 비켜 가려고 하니 반대편에서 차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보니 옆에 마트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차장도 막고 길도 막고 있는게 아닙니까?
화가 나서 크락션 시전을 합니다
그런데 일행인지 젊은 남자가 마스크도 안쓰고 옆으로 다가 오더니 창문을 두드립니다
기다리라고 크락션 울리지 말라고 한마디 하더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좁은 시장에 사람들이 듣기 싫었을겁니다)
그 말을 듣고는 당시 갑자기 열받더군요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느냐 앞차가 안가는거 안보이냐 욕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올리고 뒤를 보니 제뒤에 차가 대략 3~4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뒷 차도 빵빵 거리고 했죠
하..... 아무튼 열받는 일이 있는데
이건 신고 감도 안되는거겠죠... 도로도 아니고 골목 길이라...... 하... 속상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참고로 욕한거는 반성합니다
왠만하면 차 한대 나갈 공간이 있으면 나가고 멀리서 차 들어오는데 길이 하나면 기다려주기도 합니다만...
저렇게 붙이지도 않고 얌체로 길막하면 그냥 비스듬히 길막고 서버려요.
길이 막히면 사람들이 내릴꺼고 화날꺼고 앞차가 이동하겠쥬. 한바퀴 돌고 와야지 뭐하는 짓이야.
음소거 영상였...;;;;
음성 들려요??
왠만하면 차 한대 나갈 공간이 있으면 나가고 멀리서 차 들어오는데 길이 하나면 기다려주기도 합니다만...
저렇게 붙이지도 않고 얌체로 길막하면 그냥 비스듬히 길막고 서버려요.
길이 막히면 사람들이 내릴꺼고 화날꺼고 앞차가 이동하겠쥬. 한바퀴 돌고 와야지 뭐하는 짓이야.
막아놨구만, 뭐 좁은 입구에 저러고 삐대면
열받긴 하죠
보행자 입장에서는 크락션 울리는 것이 더 짜증이기도 하죠.
크락션도 그렇지만 자동차가 다니는 것도 짜증일 수 있구요. (몇몇분 얼굴에 짜증이 그려져 있지 않나요?)
크락션이 차안에 들리는 것 보다 훨씬 크니까요. 더욱이 저긴 좁은 시장이니...
차 가져왔으면 주차장에 넣고 걸어오던가.
저렇게 길막하고 있으면 차에 있기 편한가?
욕을 한바가지 해주세요.
한 줄 차선이 전부 중앙으로 쏠립니다 두 차선을 다 막는 거에여
제가 가는 방향이 차가 막 빠지는 곳이 아니고 신호 받고 가는 방향입니다
그렇다면 직우회전 오는 차량은 어떻게 되나요 못 들어 갑니다
저기는 차들이 많이 오가고 합니다 마을 버스도 다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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