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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어차피
재고파악은 창고장이나 현장 까대기 아저씨들이 다 해줄테고
창고정리도 지게차 형님들 + 까대기 아저씨들이 다 해줄테고
상차하다 빠레트 넘겨서 병이 깨져도 까대기 아저씨들이 청소해줄테고
병사이다 한짝만 해도 20kg 넘는데 가서 여자가 뭘 하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겁나 좋은 보직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방 더 날려주지 ㅋㅋㅋ
신입사원 입장에서 보자면 도 아니면 모라는 심정으로 큰 결심을 한걸로 추정됩니다....
다만 빽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던게 아쉬울 다름입니다...
제주도는 무슨 개뿔...
경기도나 충청도보다는 다뜻한 편이지만 그래봤자 남해안 지역보다도 춥죠
요즘 교통 조금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 오지중의 오지임..
울진에는 원자력 발전소도 있고 삼척은 1MW급 석탄화력발전소도 짖고 있고...ㅋㅋㅋ
새천년해안도로 풍광좋고 해신당공원, 황영조기념공원, 맹방해변, 장호, 용화해변등 해수욕장도 있고
검봉산자연휴양림, 수로부인공원 등 있고
무엇보다 덕풍계곡이 압권..
석회동굴과 시멘트공장도 있음..
해안쪽은 따뜻하지만 태백쪽 내륙은 아주 춥고 눈도 많이 오죠..
4월까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때가 많죠..ㅋ
관광지잖아!
패기 장난아니네 그 신입 ㅋㅋㅋ
재취업 ㄱㄱ
강원대 다니던 친구가 있어서 놀러 간 적 있음
20년쯤 전이었나
시골인 건 알고 갔으니 뭐 시골다운 시골이었지
근데 좀 놀란 건 시내 한복판 도로 변
전신주 전선을 다 땅에 묻는 공사를 하고 있었음
잘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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