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0월22일 일요일 오전 07:59로 나오네요.
일요일이지만 출근을 해야 하기에 1경인 타면서 인천톨게이트 빠져나오고
얼마 안지나서 였습니다. 제 느낌상 2-3km미터?부천나들목즈음?
전 차량도 얼마 없어 1차로로 진행하고 있다가 회사에 너무 빨리 도착하기 싫어서 2차로로 이동하려는데
한100-150미터 앞에 뭔가 박스가 있길래 1차로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갓길쪽을보니 너저분하게 뭔가가 더 쏟아져 있고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운전하면서 절대 핸드폰 손에 안쥐지만(무서워서100%.......)
112에 신고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저기 돌리더라고요........................
한..3-4번 돌리는데 저보고 전화번호 알려준다고 합니다.....신고하라고...............
운전하는데...................................
112에서도 저보고 접수 하라고 번호 알려준다고하고..
그래서 운전하는 중이라 전화번호 못누른다...나 죽기 싫다(상황실에 녹음 돼있을거예요)
설명 해줄테니 직접 접수 해주던가 3자통화 또는 호전환 해달라하니
3-4번 돌려서 겨우겨우 접수 완료했습니다.
제가 전화걸었던게 부천나들목 즈음이었고, 접수 완료한게 목동교교차로 즈음이었으니
한...10-15분 정도 통화했을것 같네요.
이런거 112에서는 조치관련 업무처리 안해주나요?
왜 112에 신고한거냐면 몇년전 형이랑 같이 밤낚시 하고 돌아오다가
제2경인 남동나들목>문학나들목 구간에서 1차로에 적재물 떨어져있어서
112문자신고 서비스로 신고하니 출동한다고 하고서 처리했다고까지 문자를 줬거든요.
이거 원래 112신고하면 안되는건지 의문.........
그리고 밑에 사진은 어제...
119구급차 피하다가 중앙분리대가 제쪽으로 움푹 들어와있는거 모르고
바짝 붙여주다가 긁은건데 그냥 컴파운드로 문대면 될까 여쭤봅니다.
그럼 모두 편히 쉬세요~
보통 112신고하면 지령실에서 전화받은후 무전으로 해당 관할경찰서지령실(고속의 경우 해당관할고속도로순찰대질령실)을 호출후에 무전과 전산으로 신고접수되고 순찰차로 바로지령내려가는걸로 알고있는데..겪으신 상황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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