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진에 나온 102여단(92년군번, 그 당시엔 보병여단였음) 출신입니다. 대부분 강원도 지역이 다 그러하겠지만 겨울되면 눈이 많이 오죠. 제설작전을 꼭 대민지원이라는 틀로만 보지말고 정말 군사용 작전이란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어요. 폭설로 도로가 눈에 막혀 있을 경우에 전쟁이 나면 부대가 어떻게 기동을 할까요? 나 역시 93년 1월에 쏟아진 폭설로(당시 인근 부대 실내 강당 지붕 무너지고 우리 부대 연병장엔 눈이 1미터 넘게 쌓임) 며칠동안 속초로 나가 제설작전에 투입됬던 경험이 있어요, 그 당시엔 나 역시도 투덜거리며 이걸 왜 하나 했지만 시간이 흘러 생각해 보니 그게 대민지원만은 아니 군사적 목적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오늘도 제설 작전에 하루 해가 짫을 군 부대 후배들을 생각하면 짠함과 함께 자긍심이 듭니다, 동해의 선봉이다! 102여단!!!!~~~~
대민지원까지 딴지거네 ㅋ 어차피눈오면 훈련이고 지랄이고 아무것도 못한다 그리고 진짜 폭우 폭설오면 강원도 춘천지역은 공무원 인력가지고 택도 없다
뭐 집앞에 눈치우는줄아나 수백명이 붙어도 못하고 장비까지 다 동원되는데
시골에 공무원이 몇이나있다고
뭐만하면 공무원 탓 좀 그만해라
진짜 저 동네는 희안한 곳이야. 평일에는 눈이 안 와. 꼭 주말만 되면 눈이 내려. 93년도에 철원에서 군생활하며 제설작업한것 생각하면 아직도 눈 자체가 싫음. 앞에서는 싸리비로 쓸고 나가고 뒤에서는 삽으로 얼은 눈 긁어내는데 반나절만 하면 삽이 거의 다 닳아 없어저 버리더라. 겨울철엔 일요일날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음.
~~~왜~? 강원 고성.양양 산불시 민관.군 합동 작전 했는데 고거 가지고도
함 씨부려 보거라.당연히 작전 지역은 민관:군 나뉘어서 하는 것이란다.
아니 고것도 하지 말것을 그랬구나...?
참고로/"정훈장교"의 답변은 군의 신분 이상을 할수 없는 것이란다.
민관"에서는 다 할수있으나...
그것이 "군의 특성이란다,
앞으로 겉 넘지 말고 국가의 일에 감놔라 배추놔라 함부로 나대지 말지어다~!!!!!,
시대가 바뀌니 사람들생각도 바뀌는듯! 개인적으로 군인은 국민들 생명과재산을 보호하는 게 임무이고 홍수,산불,폭설시 대민지원(농번기 수확때 나가는 대민지원은 좀그렇다생각함) 은 당연하다 생각함! 대신에 지역주민들은 당연하다생각지 말고 고마움을 느꼈야 한다고 봄! 공무원들 또한 직접현장에 나가서 해야하는부분도 잊지만 다나가면 대민업무는 누가봄?!
@G29
진짜로 정답 입니다..
제 군생활 할땐 동네 쓰래기도 모았습니다
분리수거 후.. 돈되는건 재활용으로 팔아서 부대에 비용(이라고 쓰고 간부들 착복이라고 읽는다) 씁니다.
나머지 돈 안되는건 소각.. 이때 매연및 대기오염물질 분진 어마하게 나오지요
그 나머지 재는 그냥 땅속에 파 묻었죠
공무원 연금 / 공무원 채용시 가산점 / 9급 공무원 급 연봉 체계
이것들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왜안쓰냐? 군인이 잡부냐?
그리고, 민간 구역 제설 작업은, 대민지원 작전이라고 칭하고 행하는 군사 작전이며, 목적은 전시상황시 지역
주민의 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펼치는 민심수습의 목적을 가지고 잇으며,
군부대 주변의 민간인은 군사훈련등의 작전시 일정 정도의 개인의 자유를 침해 받고 잇으므로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펼치는 역시나 군사 작전입니다.
완젼 돌아이네.
그럼 이 날씨에 혹한기 훈련 하랴? 주말은 쉬어주마.
군인의 본분은 국방의무이니
이시간에 모두 전방 철책 경계근무 나가서 야간 잠복근무 시키고, 예비사단들은 모두 혹한기 훈련 동원하고,
군인의 본분을 다 해야 맞는건가?
저 사람은 그런 경우에는 군인은 혹한기에 훈련해도 되냐고 할 양반이지.
딱 한마디 해줄게.. 니님은 뭔일을 하길레 공기를 남들과 똑같이 마시는지 생각좀 해보자.
작년정도에 이런 인간하나 있었는데.
결국 쫓겨 났지요.
정훈장교의 재대로된 답변을/// 단순한 머리로 해석하는 졸개.
왜 김씨네 농장 눈까지 군인들이 치우냐?
우리땐 당연한줄알았지만 이젠 바뀌어야지
공무원들은 나라세금 쳐받으면서
맨날 개소리하지말고
다음부턴 이런 댓글 반응 핑계로 공무원하고 같이 세트로 나갈수 있도록 했음 좋겠네.
출신이 있는데 95년2월 논산출신
제가 군생활 할 때까지만해도, 뭘 해도 바깥이 좋았습니다.
산동네할아버지 할머니보고치우라고함?
아니면 국방비투입해서 인력수천명 수만명사서치우라고함 ?
현실좀 보고 얘길해라 뭐만하면공무원탓
공무원 일안하네 어쩌네 그럼 공무원해보던가
책상에 앉아있다고 일안하는거같아? 근처동사무소가봐라 걔들이 노나 일존나많아서 문닫고 업무보는게 다반사다
뭐 집앞에 눈치우는줄아나 수백명이 붙어도 못하고 장비까지 다 동원되는데
시골에 공무원이 몇이나있다고
뭐만하면 공무원 탓 좀 그만해라
국방비 털어먹는 거 잡아내서
첨단 제설차 및 소대용제설차 도입해라.
멍청한 군대야.
억지로 끌고가놓고 다치거나 죽으면 나몰라라.
없던병이 생겨도 누구하나 책임안지고
뭐하나 물품 좋은거없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불화일어나도 모르쇠.
걸리면 그제서야 관리강화하겠다고 난리.
우리젊은 아들들
저렴히 봉사하며 온갖 핑계섞어 싸게 이용해먹고는
혜택 조금 더주자하면 성차별이니뭐니...
진심 모병제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썪어빠진 분야중 하나가 군대지만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일반사병이라봅니다
아들인게 죄지...ㅜㅠ
우리의 군인은 특히 사병들은 시간외수당 안줘도 되니까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라떼는 바깥공기도 마시고 사제음식? 대접도 받아서 좋긴했는데 ㅎㅎ
장병여러분 고생많으십니다 ~~~
해보니
이글루 만드는 법 턱득
네모로 짤라가
차곡차곡..
ㅎㅎ
97군번!
인부들 품삯은 어디로 가쓰까~~~~
캬~~~뺑이는 여전하구만....... ^^;;;
일출~~!!!
눈이오나 비가 오나 힘든건 다 남자들이 하는데,
지들은 불합리하다고 소리친다.
더 편하고 더 쉽게 돈벌고 싶다고.....
짜증난다.
함 씨부려 보거라.당연히 작전 지역은 민관:군 나뉘어서 하는 것이란다.
아니 고것도 하지 말것을 그랬구나...?
참고로/"정훈장교"의 답변은 군의 신분 이상을 할수 없는 것이란다.
민관"에서는 다 할수있으나...
그것이 "군의 특성이란다,
앞으로 겉 넘지 말고 국가의 일에 감놔라 배추놔라 함부로 나대지 말지어다~!!!!!,
요즘 다들 너무 까칠하시네요
한참 혈기 좋고 힘좋은 젊은 군인들 데려다가
공짜로 써버릇하면서 인건비를 졸라 우습고 하찮게 생각하는 풍조가 생김
아빠가 미안해.. 힘없고 빽없어서 빼주지못해서.. ㅠㅠ
이 추운날 눈이나 치우고 있겠지.
서울에서 곱게 자란 놈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군인이라는 이유로 노비처럼 부림당하다니..
고성쪽 겨울에 ㅋ눈 오지게 많이 와서 대민지원 많이 나갔었는데.. ㅋㅋ
옛날 생각 나네~
일선 공무원들도 하루정도는 현장에 나와서 대민지원을 하는게 맞다고 봄.
진짜 대민 지원나가서 어려운 농가 민가 도와줘보면 .. 막연히 짜증나고 힘든고 그런것은 아니고 군인으로써 보람된적도
많았고 신분들 떠나 누굴 도울수 있는것에 좋을때도 많았다.
육군이 일하고 쳐맞을 상황이 아니라 공무원들이 쳐맞을 각인데 .. 제목이 왜 저런지 모르겠음
폭설같은 경우는 민간인들이 자기 앞마당 정도는 나와서 치우려 노력하고, 공무원은 미리 예보가 있음 장비/인력 대비하고
그 이상 힘들경우는 군이 나서서 장비와 인력 동원해 해치워 버리면 됨. 민/관/군 협동은 그런 의미인데~~
공무원노조 악을씁니다
돌아가면서 한시간 넘어 먹더만
그런
공무원님한데
휴일날 눈 치우라구요
진짜로 정답 입니다..
제 군생활 할땐 동네 쓰래기도 모았습니다
분리수거 후.. 돈되는건 재활용으로 팔아서 부대에 비용(이라고 쓰고 간부들 착복이라고 읽는다) 씁니다.
나머지 돈 안되는건 소각.. 이때 매연및 대기오염물질 분진 어마하게 나오지요
그 나머지 재는 그냥 땅속에 파 묻었죠
눈치우는건 보상도 없고 짜증만나지
일당채우러 나오냐 ?
국민세금으로 돈은 받고싶고!? 에라이 여성공무원들 싹다 자기집 앞이나, 남자들 출근 하고 나서 여자들 출근할때 30cm 이상 폭설 내려서 오도가도 못하고 갇혀 버려라
군인들은 여러분에 봉이 아니다. 공무원들아 군인들은 나라 지키기 위해 있는 거고, 공무원들이 눈치우는 게 맞지
그리고 대부분 공무원들 눈 치우는 거도 제설차량이 하잔아
다르겠지만 비꼬기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거같다..나 군생활할땐 대민지원이 힘들지만 보람된일이라 느꼈는데.. 홍수나서 길 없진거 공병대가 길만들고 길터주면 모래주머니로 뚝만들고..불편하게 엑스반도까지메고 나가는게 이해는 안갔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지말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표현이라도해야 더 힘이날듯
대민지원나가서 일 후딱해주고 막걸리한병 빠는 그맛 모르나?
뭔 미필도 아니고 추천이 왜케 많아!
시,군,구의원은 절대 저런거 안함
존나게 할일 없는거 아는데
대민지원이라도 가시지
정신들차리게
군인들이 무순 지들 노예도아니고 니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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