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피해다니는거 지쳐서... 그냥 사이드 블박까지 달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조금 애매한게... 충격 영상이야 사이드블박에 담기겠지만... 가해자가 몰랐다고 잡아떼면 대물뺑소니나 물피도주로 걸어버리기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주 예민한 경보기를 설치해서, 차량에 조금만 충격이 가해지면 바로 불 깜박이고 싸이렌 울리게 하면, 가해자가 차량 문콕한 부분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한 번 쳐다볼 수 밖에 없을것이고... 그러면 대물뺑소니 or 물피도주로 확실하게 걸 수 있을 것 같네요.
충격에 아주 예민하면서
ACC를 감지해서, ACC가 끊기면 그 때부터 배터리 전원으로 충격감지 모드로 진입하는 기능 필수(주행중 작동되면 곤란...)
이런거 어디 없나요?
양방향이라 충격발생하면 리모콘이 알려줍니다.
원격시동경보기 검색해보세요
그런데 제가 차의 전자장비에 뭘 연결하는걸 극도로 꺼려해서...
블박도 차체에 접지 연결 안하고 셀링크C에서만 다 따서 나갔습니다. 방향지시등이나 브레이크신호 같은 것과 연동되는 기능도 일절 사용 안하고요...
저는 딱, 차량 ACC에 연결해서 쓰는 단순 경보기를 원하는데... 그런건 없나요?
제품 찾아서 살펴보니... 램프만 싸이렌으로 바꾸면 될거 같아요...
좀 더 작은 제품 찾아도 안나오면 보아빔을 사서 개조해야겠네요.
충격감지하면 리모컨 키에 경보울리는거 있고
폰 어플로 경고오는것도 있고
근데 감도를 예민하게 설정하면
옆에 차 지나가는걸로도 하루에 경보 수십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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