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병원 타워주차장에 주차를 하다가 일어난 일입니다...주차관리인이 제 차량 휠 긁으면서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보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휠타이어 손상이 크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이 10년 되었다는데 제 앞바퀴 양쪽휠이 주차장에 딱 끼어진 상황입니다.. 주차 폭을 좁게 만든거 같더라구요...황당;; 다른 주차타워 가도 이런경우는 없었습니다.. 중형이상은 진입하면 저처럼 딱 휠타이어가 주차 라인에 끼워지는 상황...
주차 관리 어르신이 그냥 보고도 가만히 있었던 상황이구요
주차장 소장이 수리비 입금한다길래 70만원 나올거 타이어 주문값 26만원정도로 끝낼려고 입금해라하니 또 영수증 사진 갖다 달라길래 갖다 주고 10일까지 입금해준다고 했으면서
또 10일 전이나 늦으면 10일 지나야 된다면서..이러네요... 그 어르신이 반말로 운전하는사람이 보고 들어가야지 하는 바람에
완전 엎어 버릴려다가 반정도 엎어 버린상황에 소장 말리고.. 좋게 넘어 갈려고 휠 림 다 파손됐음에도 그냥 탈려고 타이어만 주문했습니다.
보통 이런 파손경우 바로 입금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소장이 계좌 찍어주면 바로 입금한다고 해놓고 계좌찍어주니 영수증 갖다 달라내요...) 8월1일 발생했는데 2일날 영수증 갖다 주고 거의 열흘 기다리고 말이 바뀌니..한번 세게 짚고 넘어가야 하나..아니면 기다려 볼까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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