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 차량들이 그 이유가 불분명하지만, 차량 안전운전에 매우 중요한 깜빡이를 차량뒷면 하부 범퍼에다 붙여놔서, 그 차가 가까이 앞서있을때 깜빡이를 켜면, 너무 식별이
어렵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봐야 보인다. (사진은 신호대기중에 내가 상체를 운전대 앞으로 좀 빼고 찍은것임)
요즘 범퍼에 붙인 깜빡이 디자인으로 운전자들 사이에 비판섞인 말들 많더만, 오늘 내가 우연히 겪어보니 그 심각함을 알겠더라.
차량의 미려한 디자인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교통사고 예방이며, 그것은 곧 생명을 구할수도 있는 것이다.
깜빡이는 차로(지상)에서 최소 1m정도는 위에 달려있어야하고, 그 색은 호박색(주황)이며, 특히 빨강색은 제동등으로 다들 인지하고 있는데, 그 빨강램프가 깜빡이는것도 혼선을 주는 방식이다. 고장난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주로 미국차들이 그런데, 미국에서나 그러라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황색 깜빡이로 새로 디자인해서 붙였으면한다.
그건 멋도 아니다. 오히려, 뒷차로 하여금 사고유발까지 불러올수있다. 부디 자동차 제조사들은 귀담아 들어주길 바란다.
디자이너도 문제고 이런 미흡한 안전장치를 승인해 준
국가기관, 국토부 등도 문제다. 개선되길 바란다.
분명 도로교통법엔 황색이라 지정되어있는데, 국산조립이 아닌(쉐보레 등등) 차들은 합법이래요.
그래놓곤 시인성도 문제 없담서 정작 국산차 후미 방향지시등을 빨강으로 바꾸면 불법이래
이게 무슨 유연한? 법이죠?
보통의 경우, 브레이크 등이 제일 커서 그쪽 위주로 시선이 향하게 되는데, 깜빡이가 단독으로 내려오게 되면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워집니다... ㅠ.ㅠ
소모품에 불과한 범퍼 간단한 접촉사고로 등까지 깨져서 수리비 더 나와서 벌어먹을려는 제조사 꼼수일까요?
특히 기아차가 대부분 범퍼에 깜박이...
대체 대가리가 있는건지...
이런걸 허가 해준 공뭔놈들도 참...
법이그래요 그래서 테슬라 깜박이드이 되게작죠
4군데(앞 뒤 옆 사이드미러)에
설치했다가 정기검사때 불합격
무빙턴시그널로해바라 다들 잘킬걸 ㅋㅋㅋㅋㅋ
사이드미러로 볼때 뒷차가 어쩌자는건지 안보여요ㅜㅜ
방향미점등 벌금을 50만원상향시키고,파파라치 도입하여 10만원포상금 줍시다!!!!
제조사부착위치 이전에 미점등차량이 도로주행차량의 90%에 육박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너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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