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청취자가 이렇게 물었다
태어나서 부터 지금 20대 초반인데 너무 힘들었어요
해철이 형이 라디오 디제이 하다 오열 하다 방송 잠시
끊고 2부에서 통화했다고 말하며
편히 살아서 죄송하다고 (해철이 형도 편히 살진 않았더라)
그때 이말을 해철이 형이 했어
더 잘살겠다고 그래야 이분께 내가 받은걸 갚는다고
저때는 저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말로 씨부리는것들은 지 행동 뜯어먹고 살더라
그걸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면 좋겠다
외투는 명품이고 번지르르 한데 구두는 ??
그런거 다 말로 누굴 속일 생각하지 말고
사람들 입맛 보는 눈 다 똑같다
말만 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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