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촌역가기전 아파트 단지 사거리에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 무시하고 한 사람이 차가 오던 말던 막 걸어 옵니다.
그러더니.. 신호대기 맨 앞에 있던 제 차 앞으로 오더니..
(블박영상에는 안보이지만) 발하나를 제차 왼바퀴 아래에 넣더니..
담배를 꺼내서 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호 바뀔때를 보려고 하는지 연신 신호를 봅니다..
그러다가 제가 창문을 열어서 "아저씨 거기서 뭐하시냐?" 했더니 갑자기 쌍욕을 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덩치큰 남자여서 그런지 쓱 보더니.. 옆차로 넘어갑니다.
블박에는 안나오지만 마찬가지로 옆차로가서 또 발을 넣습니다..
일단 피해서 자리를 비키고.. 나중에 다시 돌아가보니..
경찰차 2대가 출동해서 저 사람을 뒤에 태우더군요...
살다 살다 이런일은 또 처음이네요.. 블박없었고, 만약 제차 바퀴가 발을 밟았다면.. 다 뒤집어썼을듯..
별일 다있습니다. 정말...
한놈만 걸려라
인생막장이지요
특히 어르신이나
여성 운전자들.
블박없는차량들.
해당 영상은 방송국에서경찰에 물어보니 그 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그날 한림대병원 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마침 약이 떨어져서 그렇게 됐다고 ㅠ
자해공갈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부디 별일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 자해공갈이 블박 보일텐데 뻔히 정면으로 와서 대놓고 저러겠습니까
MBN 보도국의 박서진 작가라고 합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 도움드릴 부분은 없는지
자세한 말씀 듣고싶습니다.
가능하실 때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3016-0575
seoytn@naver.com
만약 영상 사용을 원치 않으시거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 istrkze 으로 메세지 남겨주신다면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하겠습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