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홈플러스에서1+1행사상품을 사서 두통 다 쓸때쯤 객혈
기관지염 호흡곤란으로
안가본병원이 없었죠.
그때는 이유를 모르다 방송에서 나오고야 알았습니다.
제나이52 폐활량48%천식 폐렴으로
매일매일이 힘든데 보상이라고는
구제급여 라고 그동안 병원비 약값정도만 받았습니다.
향후 폐기능저하로 치료 심하면 폐이식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치료비라도 받을수 있을지 암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데
목아플 때 사탕처럼 먹는 트로키제 스트랩*, 속쓰릴때 빨아먹는 게비스* 도 옥시제품 입니다.
약국 운영중인데 대단한 광고의 효과로 상품명으로 찾으시면 옥시제품 불매중이라 취급 안한다고 말하면
옥시가 왜요? 라고 묻더라구요. 가습기 살균제 그 옥시에요 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말 길어지더라도 꼭꼭 설명해드리고 같은 약 다른회사껄로 드립니다.
남*처럼 옥*도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습니다. 눈 크게 뜨고 피해다녀야되요. 옥* OUT!!!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번에 대전에 교육받으러갔다가 그날따라 미세먼지가 심해서 *트랩실 하나 사서 먹어야겠다 해서 약국을 갔는데 그곳에서 약사님이 저리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약사님이 그 근방 모든 약국이 다 불매중이라 구할 수 없으실거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내심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저도 그때 알아서 그 이후론 *트랩실 안먹고있네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입니다.2010년 옥시 사용후 영화내용대로 폐가 돌같이 굳어가는 폐섬유화로 2017년 천사님을 만나서 폐를 이식받고 5년차가 됐습니다.정말 지옥같았던 시간이고 앞으로도 그와같은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이식후 살기위해 수없이 많은 약을 먹으면서 생긴 합병증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지만
그래도 전 숨은 편히 쉴수가있습니다.지금도 기침과 고통으로 숨 못쉬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그분들에게 힘이될수있게 이사건이 내가 재수없어서 걸린 그런 불행한일이 아닌 그냥 그렇게 어느날 모든 국민들에게 잊혀지지않게 해주세요.
저도 2000년도 초반에 저 제품을 제법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심지어 살균 많이 한 답시고 과사용하기도 했었구요.
라벤더향이었나 싶네요. 향이 좋아서 코로도 맡기도 하고, 2001년생 아들도 코로 가습기에서 나오는 연기 마시는것도 좋아했고, 어릴때는 코가 늘 막혀서 불편해하는 아이 머리에 두고 밤새 틀기도 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끔찍한 일이었네요.
그리고 저 사건이 터진후...
왜 우리가족은 지금 멀쩡한 걸까 생각을 해보니, 그때 가을마다 겨울전 가습기 틀기전에.완전 분해해서 청소하고는 했었는데, 그때 삼성냉온 가습기였었는데, 물을 뜨겁게 데워주는 돌이 가습기속에 있는 제품이었는데, 그 돌에 뭔가 석회?같은 이물질이 가득 붙어 있더군요. 원래 제품이 부실해서 그런가?하며 두어해 그렇게 귀찮아하며 청소했었는데, 아마 그게 나쁜 물질 흡착역할을 해주었던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여간, 저런일이 우리 가족에게도 생길뻔했구니 생각하면,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구요.
꼭 제대로 된 처벌 이루어지고, 피해 보신분들 거기에 맞는 보상 받으실수 있으시킬 바라봅니다.
보배 가입후 제일 길게, 두서없이 모바일로 오타 있을지 모르지만 작성한 댓글이네요.
일종의 몇년간 마음에 있던 고해성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나도 사용했지만, 하느님이 보우하사 다행히 멀쩡하다. 그리고 나쁜 놈들 천벌 받고, 피해자분들은 보상 확실히 받도록 하자.
했는데 2주차 부터 애들이랑 집사람 가슴 아프다고 함 감기 인줄 알고 더 알차게
가습기 씀 (병원서도 감기 라고함)
살아난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장 다녀 왔는데 가습기 보니 드러움
집에서 이런것도 청소 안하니 다들 아픈거라고
한바탕 싸우다 가습기 밟아서 부심
그러고 나서 우리집은 가습기 안키움
알고보나 진짜운이 좋아서 저희들은 무사
한거였습니다
그때 안싸웠음 둘중 하나는 죽었을거임
출장만 다니는 신랑에 아빠라 와이프 좀 편하라고 가져다 준 가습기 세정제 였는데
나말고 다 죽일뻔 했음
기관지염 호흡곤란으로
안가본병원이 없었죠.
그때는 이유를 모르다 방송에서 나오고야 알았습니다.
제나이52 폐활량48%천식 폐렴으로
매일매일이 힘든데 보상이라고는
구제급여 라고 그동안 병원비 약값정도만 받았습니다.
향후 폐기능저하로 치료 심하면 폐이식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치료비라도 받을수 있을지 암담 합니다.
광고 모델 발로 잘 나가죠~~
1. 초음파 가습기 - 빠른 진동으로 아주 작은 입자로 물을 튕겨냄. 값이 싸고 제일 흔히 많이 쓰는 가습기
2. 가열식 가습기 - 열로 물을 가열시켜 수증기로 내보내는 방식
3. 기화식 가습기 - 쉽게 수건에 물을 뭍여 말려서 수증기가 나오는거랑 같은 원리 안에 필터 물을 머금고 팬이 돌면서 바람으로 말리면서 수증기로 바뀌는 방식
천천히 죽이고 있다고 하면서 죽는날까지 남편을 노려보고 죽었다고 했었는대 죽은 아내와 자녀도 안타깝지만
그 남편의 억울함은 어찌하나
서영희 죽음
항상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공기살인으로 더러운 기업들 각성 시키고
응징해야됩니다 ㅜㅜ 이번에 굥이되서 물건너
가긴했지만요
목아플 때 사탕처럼 먹는 트로키제 스트랩*, 속쓰릴때 빨아먹는 게비스* 도 옥시제품 입니다.
약국 운영중인데 대단한 광고의 효과로 상품명으로 찾으시면 옥시제품 불매중이라 취급 안한다고 말하면
옥시가 왜요? 라고 묻더라구요. 가습기 살균제 그 옥시에요 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말 길어지더라도 꼭꼭 설명해드리고 같은 약 다른회사껄로 드립니다.
남*처럼 옥*도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습니다. 눈 크게 뜨고 피해다녀야되요. 옥* OUT!!!
매일매일 가습기기계 싰어서 해볕에 말리고 사용하는거 아니면 머리옆에 놓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용
그래서 가습기 사용안하고 젖은수건 걸어놓고 사용했었던... 천만 다행이죠....
영화가 성공하여 반드시 해당 사건 재점화 되길 바랍니다.
저거 사다 가습기 청소 좀 해라..담에 하자..
말만계속 하다 일터짐...
부지런했으면 우리집도 저거 썼음 ㄷㄷㄷㄷ
같은 상황입니다
진짜들은 무죄ㅋㅋ
"옥시 싹싹" 그래서 제가 청소 귀찮아서 그런걸쓰냐 그냥 면봉으로 닦으면될것을 제생각엔 세제를 공기로 마시면 안좋을것 같더라구요
퇴근하고 피곤했지만 이끼?뭐 이런세균 낄때쯤 제가 청소했어요 저 출근한사이에 와이프는 쓰는것 같더라구요 지금에서 드는 생각이지만 피곤해도 제손으로 청소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가끔 그생각 할때면 소름이 돗습니다
힘들게 세척하지 말고 편하게 살자라고 몇번 짜증내기도 했지만
부지런한 우리 와이프는 내가 사용할때만 제외하고
전부 칫솔로 물때제거 했었음...
지금 생각하면 나로인해 다 죽을뻔 했는데
와이프 덕분에 잘 살고 있는것 같음...다행...
그당시 가습기 기계사는것도 돈이 아까워 안살정도로 힘든시기인것도 감사한건가...
아프신분들 얼른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저사건 보면서 많이 울컥했고 당시기업들의 행태 지금도 나아지지 않은 오너들의 의식 보면 참 씨발 대한민국은 기업하는놈들에게는 꿈에그리돈 유토피아 아닌가 싶음! 그래놓고는 민주당 어느정권이던 전경련 개새끼들은 규제때문에 기업하기 힘들다 개지랄들!
기업체는 교활하고, 정부는 무능하고, 사법부든 더 무능하고, 언론은 방관하죠. 이런 일이 생기면 법도
허당입니다. 법률 장사치들 - 재벌 로펌만 날뛰고 돈벌죠. 세상이 정의롭고 공정할까요?
이식후 살기위해 수없이 많은 약을 먹으면서 생긴 합병증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지만
그래도 전 숨은 편히 쉴수가있습니다.지금도 기침과 고통으로 숨 못쉬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그분들에게 힘이될수있게 이사건이 내가 재수없어서 걸린 그런 불행한일이 아닌 그냥 그렇게 어느날 모든 국민들에게 잊혀지지않게 해주세요.
이때 영수증도 가지고 있구요.
저도 2000년도 초반에 저 제품을 제법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심지어 살균 많이 한 답시고 과사용하기도 했었구요.
라벤더향이었나 싶네요. 향이 좋아서 코로도 맡기도 하고, 2001년생 아들도 코로 가습기에서 나오는 연기 마시는것도 좋아했고, 어릴때는 코가 늘 막혀서 불편해하는 아이 머리에 두고 밤새 틀기도 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끔찍한 일이었네요.
그리고 저 사건이 터진후...
왜 우리가족은 지금 멀쩡한 걸까 생각을 해보니, 그때 가을마다 겨울전 가습기 틀기전에.완전 분해해서 청소하고는 했었는데, 그때 삼성냉온 가습기였었는데, 물을 뜨겁게 데워주는 돌이 가습기속에 있는 제품이었는데, 그 돌에 뭔가 석회?같은 이물질이 가득 붙어 있더군요. 원래 제품이 부실해서 그런가?하며 두어해 그렇게 귀찮아하며 청소했었는데, 아마 그게 나쁜 물질 흡착역할을 해주었던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여간, 저런일이 우리 가족에게도 생길뻔했구니 생각하면,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구요.
꼭 제대로 된 처벌 이루어지고, 피해 보신분들 거기에 맞는 보상 받으실수 있으시킬 바라봅니다.
보배 가입후 제일 길게, 두서없이 모바일로 오타 있을지 모르지만 작성한 댓글이네요.
일종의 몇년간 마음에 있던 고해성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나도 사용했지만, 하느님이 보우하사 다행히 멀쩡하다. 그리고 나쁜 놈들 천벌 받고, 피해자분들은 보상 확실히 받도록 하자.
고발건에는 참여 안햇는데....
저같은분들도 많겟죠...
항상이런배역 맡아주시고 믿음직해요
아이들 교실에 저 제품 대량으로 사썼다던데...
초음파 가습기 제발 사지마세요
지금 이렇게보니 10년이 넘었는데 왜 답이 나오지 않았는지...
처벌 어차피 로펌 좋은 데 쓰고 약하게 나올테니 배째는 게 아닌가 예전에도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국민 여론과 기본적인 상식에 맞는 차리도 할 줄 안다는 걸 보여줄 겸
합의에도 응하지 않으니 제일 강한 처벌이라도 해야되지 않나 싶어요
내 가족들 폐가 망가지고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나중에 이슈 크게 터지고 집에서 사용하던(그게 뭐가 좋다고 대량으로 구입해놨던) 아예 뜯지도 않은 제품 5통과 사용한 제품... 회사에서 판매가격으로 교환중이었지만 푼돈과 바꾸러 나가기도 귀찮고 보기에도 끔찍해서 다 버리고 새제품 한통은 지금도 보관 중입니다.
옥시(영국 레킷 벤키저)의 가습기당번을 만든 지방 모 공장은 다른 회사로 바뀌어서 잘 돌아가고 있더군요...
아님 세척만 하고 물만 넣어서 쓰는건가요?
저는 게을러서 그나마도 잘 안 썼는데....
게으름이 신의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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