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 딸의 2016년 미국 코넬대 석사 논문입니다.
감사의 말에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정해 준 한미교육위원 단장에게 특히 감사드린다"고 써 있습니다
학생으로 선발되는 것 자체가 미국 대학 합격에 유리해 경쟁이 치열합니다.
김 후보자의 딸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건 2013년
석사과정 2년 동안 무려 1억 원가량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단 홈페이지에는 동문회가 장학생을 선발 관리하는 한미교육위원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한다고 소개돼있습니다.
의혹은 또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딸과 아들이 지난해 1,2저자로 참여한 논문.
국내 상위권 대학 교수 세 명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두 교수는 풀브라이트 동문.
2020년 김 후보자의 아들이 참여한 논문의 1,2 저자이기도 합니다.
김 후보자의 아내 역시 2004년 풀브라이트 재단의 지원으로 미국 대학에 교환 교수를 다녀왔습니다.
이게 교육부 장관이냐?
대학생들아 뭐하냐 촛불 들고 시위해라
상식이 있다면 개검들이 없는 죄 만들어 씌웠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잖아요?
청문회 통과 기준은 딱 조국전장관만큼만..더도말고 덜도말고..
전국 평검사님들의 공정과상식 크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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