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날자가 다르네요
"형수 욕설은 7월 6일, 존속 상해논란 7월15일"
장영하 "형·형수가 모친 폭행해 욕설? 이재명
새빨간 거짓말"
입력2022.01.19. 오전 11:34
수정2022.01.19. 오후 12:11
박미영 기자
기사내용 요약
"형수 욕설은 7월 6일, 존속 상해논란 7월15일"
"페북도 막은 욕설하는 사람 후보…국제 망신"
박인복씨 "선거철마다 거짓으로 형 인격살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욕설 파일을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는 19일 "이재명 후보와 형과의 갈등은 전적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해서 생긴건데 그걸 가리려 어머니에 대한 가혹행위를 들고 나온건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후보는 자신의 형수에 대한 욕설 원인을 형님과 형수가 어머니를 때리고 욕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시점상 형수에 대한 욕설은 2012년 7월 6일, 존속 상해 논란은 7월 15일이다. 사건 발생 시간과 순서만 봐도 이 후보의 거짓말은 너무나 분명해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존속 상해 논란을 소위 형수 쌍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쓴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마저 제재하는 욕설을 툭하면 사용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대통령하겠다고 나선 이런 통탄스런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제적 망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변호사는 이날 형수 박인복씨의 호소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박인복씨는 이재명 후보가 욕설 원인을 형님과 형수의 어머니 폭행으로 돌리고 있는데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꼭 밝혀달라 호소했다"라며 "또 이재명 후보가 선거철마다 진실과는 거리가 먼 거짓해명으로 고인된 형님의 인격 살인을 멈추지 않고, 폐부를 찌르는 욕설에 대해 단 한번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장 변호사는 전날 이 후보의 욕설을 포함한 육성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 파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올렸으나 페이스북 운영 규정상 현재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장 변호사는 이 후보 육성 녹취가 더 있으며,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보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박철민 거짓말을 검증도 없이 발표한 놈이라서요.
오히려 박철민 과 한패가 아닌가 의심이 드러요
아마 것도 거짓말일겁니다.
이재명 정신병원 사건 관련 재판 과정을 보면 알수 있어요
2012년 5월 이재명이 이재선의 연락을 안받자 이재선이 어머니집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이재명에게 당장 연락하지 않으면 집을 불질러 버리겠다고 협박, 어머니 겁먹고 이재명에게 전화해 이재선과 통화연결해줌
2012년 6월 시어머니의 안전을 우려한 김혜경이 이재선부부를 찾아가자 이재선이 김혜경에게 어머니의 그곳을 칼로 쑤셔 버리고 싶다며 폭언함... 이러한 폐륜적 막말에 김혜경이 항의하자 철학적 깊이가 부족해 이런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조롱
2012년 7월 이재명이 이재선에게 항의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형수가 받음... 역시 철학적 깊이가 없어 이런 말을 이해못한다며 조롱함... 이에 이재명이 형수 친정어머니가 그곳을 칼로 쑤시겠다는 말을 들어도 당신은 가만히 있을거라며 강하게 항의.... 당시 형수는 이재명의 동의없이 통화내용 녹음함
2012년 7월 중순 네째동생이 이재선의 정신병을 지적하는 민원을 올리자 이재선이 찾아가 네째동생과 여동생을 폭행하고 그들이 어머니 뒤로 숨자 어머니마져 폭행함
기타 통화내용을 들어보면 이재선이 이재명에게 "메롱~메롱~"하며 계속 약을 올리고 조롱하며 욕설을 유도함
이와 별도로
7월 초 이재선이 성남시의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입건됨
7월 말 뜬금없이 모 백화점 의류매장에 찾아가 왜 여기서 장사를 하냐며 기물을 파손하고 업무방해하여 입건됨
추후 법정에서 어머니 종속폭행(증거불충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유죄로 입건되어 벌금형
어머니부분은 어머니가 아들의 죄를 덮어주기 위해 폭행증언을 거부해 증거불충분을 마무리됨
이후 결국 이재선은 그의 아내와 딸의 동의하에 정신병원에 입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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