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없는 여직원이라고 이쁘다고 지나가는 소리 한마디에
우쭐 했는지 지가 겁나게 미인인줄 암.
향수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 오는지 현기증 생길 정도임.
특히나 남자 직원들하고 말할때 들이 대면서 아이컨택...으~~~~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입고다니는 옷들 핏감은 가관임.
출근시간 딱 맞춰서 보내는 톡들이 기도 안참..
- 차가 막혀서
-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지각하기 1분 전에도 보내지 않고 5분 이상 넘어서 톡을 보냄.
미안하나는 말도 없이 회의 자리에 조용히 낑겨 앉음.
회의 사간에 폰 쳐다 보다가 끝남.(조직장보다 바쁜가봄)
11시부터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함.
점심 먹으러 가면 올 생각을 안함.
심한날은 하루 근무시간이 30분도 안됨
- 구석진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톡하기
- 탕비실에 짱박혀서 톡하기
이틀 연속 휴무일 전날은 꼭 몸이 안좋거나 집에 일이 생겨서
30분 쯤 일찍 감.
지보다 나이 몇살 어리지도 않는 남자 직원들에게 반말 찍찍거리고 애기 취급함.
공유 대화방에 주제넘은 명령조 어투.
모든 사람들이 보고있다.
눈치좀 챙겨라
추천요정 올추 다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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