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청 수사과가 지난해 네이버가 성남FC에 지원한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대검에 금융정보분석원에자료 조회를 요청했으나 대검이 이를 막았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4~2018년 사이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네이버, 두산 등으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기업의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성남지청은 네이버가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운영한 단체 희망 살림을 거쳐 39억원을 성남FC에 건넨 과정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지청의 자료 요청 요구를 반대할 때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실상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오수 검찰총장은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통화에서 [경찰에서 수사 중인 부분까지 금융정보분석원에 조회를 요청해달라고 하는 것은 중복수사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했다.
성남FC(축구클럽) 의혹을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지난 25일 돌연 사표를 던지면서 불거졌다.
박하영 차장검사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박은정 성남지청장은 4개월간 아무 결론도 내지 않았다. 는 것이다.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박은정 성남 지청장은 27일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박은정 지청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성남 축구단 구단주가 당시 이재명인데 160억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의문점이 있으면 수사하려고 했는데 법무부와 검찰총장, 성남지청장이 이재명을 보호하려는 차원에서 수사를 뭉갰다는 여론이다.
대장동 이재명 연루 의혹 수사도 뭉개고 특검도 않고 법을 무시하는 무법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는데 3,9일 표로 무법자들을 심판해서
정의로운 윤석열로 정권을 교체하고 무법자들을 법정에 세워 의법처리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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