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자유게시판 상태에서 글 작성 다하고 마지막에 교통사고로 선택하니 글이 다 지워지네요.
주인장님 이런건 개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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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참....
성질 죽이고 고상하게 알려 드립니다.
1. 퀵보드나 킥보드나 다 통용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보세요. 뭣이 중헌디?!
2. 과속단속카메라 유/무에 따라 사고의 정도 차이입니다. 차량이 저속이면 급정거해서 사고가 안날 수도 있고,
사고가 나더라도 죽음에 까지 이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없는데서 당해봐야....
3. 차량이 잘못했는지 여성이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중립을 지키세요!
보배 수준 떨어뜨리는 댓글은 생각 좀 하고 다는 지성인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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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5월 5일 21시경 모닝차량과 퀵보드 사고를 목격하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 같은게 있네요. 계속 생각나요.
사고를 직접 목격한건 아니지만 보행신호 대기중 갑자기 옆에서 천둥소리가 나서 뛰어가보니 여성이 20m정도
날아가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헬멧은 착용하지 않았더군요. 공유 퀵보드라 미착용한듯 합니다.
옆에 있던 남성분이 신고를 하고 지나가던 여성분이 쓰러진 여성분에게 말을 걸며 정신잃지 않도록 구급차 올때까지
챙겨 주셨고, 저는 마지막까지 경광봉으로 교통정리를 했습니다.(배달투잡으로 들어가던 길)
차량 파손정도와 여성분 상태를 봤을때 사망하지 않았을까 계속 걱정이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어린이 날이고, 낼모레면 어버이날이라 더 안타깝더라구요.
여성분이 걱정되서 다음날 파출소에 전화해서 생사를 확인해 보니 신고자가 아니면 알려줄 수 없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한달이 다되도록 계속 생각나는데
어제 사고났던 사거리에서 보행신호 대기중 이었는데 어린 여학생 둘이 퀵보드를 타고 보행신호가 빨간불인데
신나게 웃으며 건너는 장면을 보고 사고장면이 또 생각 나더군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 국민신문고에 사고장소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요청 글을 올렸습니다.
(반대차선에만 설치되어 운용중인데 정작 내리막길인 사고차선에는 미설치)
경찰청에서 채택이 되어 빠른 설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퀵보드 절대 타지마세요.
자녀가 있다면 절대 타지말라고 말려주세요. 사고순간을 상상해 보면 끔찍합니다.
걸어다녀 그냥...
걸어다녀 그냥...
개인정보 보호법인가 뭔가 해서 안알려줬었죠.
그리고 이사고는 기사에 안난것으로 보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이 새끼들은 사회 악이여.
지금이라도 퀵보드는 폐지를 해야 맞음.
그리고 개조가 아니라 원래 그속도고 리밋단자 풀고 출고해주는 업체 없어요~ 뇌피샬 수준ㅋㅋ
여자도와 주다가 역으로 성추행으로 고소당 할 수도 있습니다. 페미국가라서 여자도와주다가 억울하게 처벌받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무시하고 가던길 가는게 페미국가에서 살 길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전동킥보드
어떤가하고 결제해서 동네 한바퀴 돌아 봤는데요...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땅이 파인곳이 있으면 앞으로 고꾸라질것 같고
두번다시는 타지 말아야지 생각한것이 전동킥보드 입니다
날라갔으면 죽지 않을까
둘이 같이 타는것들도 극혐인데
이건 어쩌다 이지경이 된건지
솔까말 인도에서 진짜 천천히 걷는것보다만 빨리갔어도 저런 일은 없을텐데
출처: https://blog.bullsone.com/2080 [불스원 블로그:티스토리]
오토바이보다 속도만 느릴뿐 어찌보면 사고에 더 취약한 현실이잖아요
호기심에 하나구입해서 출퇴근해보려했는데
인도나 자전거도로이용할때도.타인에게피해줄까 사람지나가면 내려서걷고 자전거지나가면속도줄이고 바퀴가작다보니 작은충격에도 크게느껴지고 사회적으로 이슈될만합니다.
목숨은하나인데 이걸타는순간 언제죽어도 이상하지않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두번은못타겟더라구요 .
하... 이걸내가왜삿는지ㅜㅜ
님 엄마이름이 김옥순인데 다른사람이 김윽순 여사님 안녕하십니까 하면 용납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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