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를 타려고 하니 사람들이 입구까지 가득 차 있더군요~
버스기사분 뒷문쪽으로 자리 여유가 있어 뒷문을 열었더니 어느 중딩들이 뒤에 타
더니 지갑을 찍으면서 입으로 삑~~하고
타더랍니다. 그런데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버스안의 사람들은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정적이 흐르고....
그때 버스 기사분 눈치를 채셨음....
계속된 정적에 버스 기사분이 이렇게 말씀하심
"잔액이 부족합니다"
ㅋㅋㅋㅋㅋ
중딩들 이때 빛의 속도로 도망감~~
나중에 충전하고 다시 대중교통 이용하면 까진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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