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논리와 팩트의 대결이지만
종교의 특징
팩트 논리 다 무시하고 무조건 ~~입니다
이런 특징이 그대로 이재명 지지자들 사이에 형성되었나봅니다
오늘 이재명 지지하는 분과 식사자리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하는군요 .
제가
음주운전 했던 사람을 지지할수있어요? 라고해도 ~
그건 다 검찰수사 조작이라고 합니다.
검사 사칭 한건 요? 하니까
그것도 조중동의 음모라고 하고
논문 표절한건요 ?
그것도 이재명은 이미 논문 필요없다고 하면서 반납했다네요
???
지가 학위 필요할땐 논문표절
학위 필요없으니까
응 필요없어 반납...
그러니까 ok?인가요
법카로 밥 사먹은건?
그건 공무원들이 잘못해서라네 ~~요
차마 형수 쌍욕
녹취록까지는 거론도 못했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정치가 아니라 이미 종교의 단계에 접어드신것 같습니다 .
북한주민들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대를 이어 숭배하듯
우리 사회는 종교가 힘을 잃고
빈자리를 정치가 차지한것같습니다 .
북조선에서 종교가 사라지면서
정치의 종교화가 이뤄지고
남조선이 뒤를 이어가는것 같습니다
이재명,그는 이 신흥종교의 초대교주인가 ?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세습인가 ?
북쪽 주민들이 굳게 믿는
솔방울 수류탄 터뜨리고
낙엽위에 올라타서 강을 건너 ..간
논리나 팩트가 의미없는 전설 속
위대한 수령님 처럼 이렇게 되는건가요 ?
그분은 저를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마치 포교하러다니는 분들이 일반인을 불쌍하게 보듯
불쌍한 사람 쳐다보듯
혹은 마귀(?)를 보듯 할까요 ?
현대판 정교일치시대를 살고있는
고단한 현대인의 하루였습니다 .
돌아서는 그분 뒤통수에 대고 제가 말씀드린건
고작
선생님께서는 따님이 데리고 온 남자가
음주운전 ,공무원 사칭 등등 혐의로 전과자인데
따님 결혼 허락하실수있겠어요 ?
따님을 위해 그남자를 선택할수없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도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 라고
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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