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팔공산이 집인 핫식스 입니닷...
집에서 심심해서 혹시나 달팽이님 산으로 올라오나 싶기도 하고 ㅎ
방금전에 스리빠 신고 동네에 걸어서 모캄보 가서 더치커피 병 리필받으러 갓습니당
사장님이랑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집에갈려는데.. 억. 머지?? 차가 tt인지 아랏는데 아우디 r8이더군여..
사장님께 누구꺼냐고 물으니 가끔 오는 단골이라고.. 차구경중 차주님! 등장.. 엄청 예쁜 여친님과 함께 등장..차마시고 나온~
아 쥑이네여..ㅋㅋ 이런저런 얘기.. 차주님이 자기는 차에 대해 잘 모른다고 보배드림도 모른다공.
아~ ㅋㅋㅋ 한번 태워드릴까요?? 하길래 바로 덮석 넵!! 이라고 하고
요 밑에 공산파출소까지 내려갓다가 쭈욱 뻗은 도로 위 파계사 삼거리 까지 밟앗는데..
첨에 오오 좋네여.. 차 멋지네여.. 배기소리 죽입니다 햇는데.
차주님 : 네 밟을게요~
저: 넵~
차가 부아아앙~~~~~~~~~~~~~~~~~~~~~~~~~~~
저 : 억~! -_-
차주님 : 왜 아무말도 안하세여???
저 : 아..졸라 빨라서 깜짝놀랫네여.. 아! 죄송합니다 상스러운말해서
차주님 : ㅎㅎㅎ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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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인사드리고 다음에 뵙겟다고. 예쁜 여자친구분과 유유히.. 한티재넘어서 드라이브 간다하시더라구여..
헐~~ㅋㅋㅋ 넘사벽입니당 ㅠ
아~ 그리고 요 9시쯤 튜닝된 티뷰론일아 함께 올라오신 하얀색 볼보 차주분..
차 멋지드라구여.. 그리고 엄청 빠르심 -_- 첨에 젠쿱인줄 ..
존아직잇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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