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
6년차 아방이 끌고 다니는데.. .6가솔린에 오토라 반응도 굼뜨고
12만 코앞이라 그런지 미션상태도 영 그닥이고..(엔진,미션은 항상 합성유로 관리했는데도...)
요즘 디젤 수동이 땡기긴하나 준준형급밖에 없다보니 같은 준준형급으로 가긴시르고
나이 더먹기전에 문짝 두짝 타보고싶기도하고.. 투카 2.0 08년식 정도 가져올까도 고민되고,
미래를 보고 10년 탈생각으로 i40살룬 디젤 지를까도 싶고 ㅠㅠ 그냥 무난하게 손화타나 케옥이로 갈까도 싶고...ㅠㅠ
완전 고민입니다. 3000마넌짜리차는 일시불로 지를수있게 현금모여있긴한데.. 고민입니다 ㅠㅠ(집살 생각하면 또 못지르겠고..)
월 주행거리 2500전후로 타고 다니다보니 연비도 무시못하겠고..
다람쥐가 쳇바퀴돌듯이 바꿔 말어? 이거 저거? ㄷㄷㄷㄷㄷ 계속 빙글빙글...
저는 아직도 중형을 몰아본적이없어요 1.6쎄라토타고있어요 ㅠ
그랜다지져 2.4로 바꿀라니까 취등록세포함 견적이 3,600만원정도나오네요
지금 차 팔아도 3천만원더보태야해요 물론 현금은 충분히있죠 미혼이라ㅡㅡ;;
근데 못바꾸는이유
1..주차할곳이 마땅치않다(새찬데 말이죠) ㅡㅡ;;
2..바꿔봐야 내생활은 크게달라지지않는다 (그랜져타고 낚시댕길듯)
걍 1.6타지만 rpm, 연비트립 신경안쓰고 현금빵빵하게가지고있는 사람이될래요
아직 멀쩡한데... 출력에 목마르시면 현차량 중고차에 아주 조금만 더 쓰셔서 알아보시는게...
물론... 바쁘게 지내고 어쩌고 하다보면... 10년 훌쩍임...
엊그제 산거 같은데..12년 된 경험이..ㅠㅠ
가장 좋은건... 인생은 즐기며 살아야 하는.... 그냥 지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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