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로 간다… 선수·월드컵 홍보대사로
입력 : 2022-12-23 10:29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rcid=0017798422&code=61161311&cp=nv
월드컵 참가 도중 팀에서 방출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다음 행선지가 중동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손을 잡는다”며 “계약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이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7년 계약 중 2년 반을 선수로 뛰게 된다. 나머지 기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 월드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 임박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던 마르카는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계약 조건은 2억 유로(약 2720억8600만원)”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계약 조건이 더 올라간다.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년 10억 파운드(약 1조5412억원)의 계약을 하게 됐다”며 “선수 생활 이후 홍보대사를 맡는 시점부터 연봉이 더 인상된다”고 전했다.
음바페를 넘어 연봉 1위 탈환인가요?ㅎㅎ
포르투갈 뒤목잡고 있다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