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어왔고 이제 처음 글을 쓰는 한 명의 20대입니다.
그동안 항상 보배드림에서 차량 관련해서 많이 관심이 있어왔고
또 아재들이 쓴 펌글과 썰에 웃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무서운 줄 모르고 한 여성을 고발하고 그 인생을 망가뜨리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저의 가까운 친구, 여친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또 앞으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분노에 차서 이 커뮤니티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정치색을 떠나서
꽃다운 20대 청춘에 이렇게 정치인들에게 공격을 받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한번 읽어만 보시고 생각해보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쭉 보배드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이재명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여시 인사 영상과 장문의 글 올림(2022.3.4)
영상과 함께 더보기란에 분명 글이 있음.=>이게 핵심.
2. 루리웹, 쌍코 등 친윤커뮤에 첫 왜곡 등장 (2022.03.04)
아무 근거 없이 이재명 여시 인사 유튜브 영상과 더보기란의 글을 긁어온 여시회원이 이재명 관계자일 것이라고 주장.
심지어 댓글을 보면 몇몇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그냥 영상과 글을 긁어온 것 같다고 자각하지만 애써 무시하고 열렬히 악의적 왜곡을 확대재생산 함.
3. 조선일보, 이준석, 원희룡 왜곡 전파 (2022.03.05)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3/05/T3IGRY6D5FAV5HSG4FOR63FT7M/
[이재명 ‘여시’ 지지 호소글 올린 네티즌, 과거 ‘밭갈이’ 글 대거 삭제]라는 제목의 위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옴.
<이 후보는 해당 글에서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구조적 차별과 더불어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제는 젠더 갈등을 부추기며 여성과 남성 모두를 힘들게 하는 정치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중략...
이 게시글은 닉네임 ‘달리면서더달려’를 사용하는 회원이 작성했다. 카페의 규정 상 남성인 이 후보가
직접 가입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후보의 측근 또는 민주당 선대위 실무자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즉, 유튜브 더보기란에 있는 글을 퍼왔다는 사실을 무시한채 '달리면서더달려'회원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왜곡시키고,
따라서 이 게시물을 이재명 선대위 관계자가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단정지어버림.
그리고 기사에서 이준석이 이 건을 물고 혜경궁김씨, 드루킹을 언급하고 바로 원희룡이 참전.
4. 국힘, 여시 회원 고소(2022.03.05)
이 일련의 과정은 어처구니 없는 사실왜곡을 바탕으로 거대 보수 언론과 제1야당이 합심해서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업악하고 공포를 조성함으로써 유권자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심각한 반헌법적, 불법적 대국민 협박이자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고 봄.
밤중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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