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기전 항상 오뎅과 붕어빵 핫도그 파는 사장님이계셔서 오랜만에 거기 들렸다가 집에가려했습니다.
가는도중에 뒷길이있는데 항상 입주민분들이 다니는 통행로에서 여자2명 남자1 셋이서 길을막고 담배를피고 그모습을본 어르신들은 다 돌아가고
제눈깔도 돌고
제가 보자마자
"야이 시벌련들아 담배안꺼?"
담배필거면 구석탱이 가서 필것이지
좃만한것들이 교복입고 시발년놈들 딱기다려라 펜스가쳐져있어서 돌아갈랑게
이야..근데 애들이 왜 욕을하는데? 당신이뭔데
당신이뭔데에서 눈깔돌고..
제눈을 보았는지 여자애들2명고ㅏ 남자애1명
야! 그냥가자 시발 재수없네 시발 하길래
야!!! 이리와 시발것들아
도망가길래 쫓아가려는데 주민분도 참으라고..
하셔서 편의점 들어가서 담배하나사피고 집 호수로 들어가는데 그 세명이 또보임..아 다가갔죠
그랬더니 왜 욕을하고 지랄이냐 지랄??
지랄이라했냐? 조만이들아?
뒤지고싶냐?
그러면 니들이 산책로에서 담배 피고 어르신들이 뒤돌아가는게 그게 맞냐?
했더니 말도 안안하고 여자애하나가 갑자기 그러니까
왜 때리고 그러시냐
순간 황당해서 그래? 시시티비가 여기저기 보고있는데 내가널때랴? 시벌련아? 니들은 안되것다
그냥 죄송합니다하고 가면 될것을 일을크게만드네?
112 신고하고
와서 마무리했지만
아직도 기억하네요
경찰분들이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욕을하고 그러냐고
때리셨냐?
때렸겠습니까? 어르신들 저것들 때문에 뒤돌아가는모습에 열받아서 욕하고 한건있다 진짜 줘패고싶었는데 참았다
시시티비 사방에있으니 확인하시고 자네 부모들불르십쇼
부모얼굴 낯짝을 내가봐야것다고
그와중에 여자애 두명에 남자에 하나까지 처맞았다고
질질울며 경찰한테 이야기하고 나는 당당하니
부모불러주세요
했더니 경찰관분들이 계속 이렇게 하실꺼냐?
그냥 끝내고 갑시다 ..
하..
근데 요즘애들이 영악하긴하더군요 시시티비나
이런거없우면 그냥 .. 폭행범으로 갈뻔..
근데 후회하지않음..
제가 우리아파트 고딩들 담배패는거 저때문에 거의 없어졌음 오지랖성격도있지만 ..
못보고 지나가는성격이라.. ㅠㅠ
무튼어제 소리지르고 했더니 목이다아프네요..
요즘애들 영악해서.. 꼭.. 이런일들이 일어난다면
블랙박스나 시시티비 있는곳에서..
세상 말세 입니다 요즘 애들..
아참.. 그모습을.. 우리 아들둘이서 차뒤에서 다보고
아빠 괜찮냐고.. 저색히들이 문제지 !!빨리와아빠
집가서 라면 끓여줄게해서.. 당황했지만
잘 아이들한테도 이야기했습니다.
너희들도 담배필수있지만 안피는게 맞지만
핀다면 구석탱이가서 안걸리게 펴라라고..
크흡...
당연 나때는 이랬는데 나때는 골목길가서 피고 그랬는데 이런생각 있지만
그런거보다
요즘애들이
때리지도 안았지만 때렷다고 서로 이야기 맞추는거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경찰분들 처음에1대왔다가 주민분들이 신고 하셨는지 1대 더왔고
경찰분 한분이
"아니 , 요즘 세상이 어느세상인데 아이들한테 욕을하십니까?"
제가 주민들 통행로에서 담배피고있는 애들보면서 돌아가는게 화났고
자꾸 처 맞았다고 하는데
시시티비 블랙박스 다확인하시고
내가 때렸다면 그거에 맞게 법대로 하겠고 제가 술을 먹었지만 취할정도로 먹은거 아닙니다, 경찰관님
했더니
네.. 아는데..
욕은 하지마세요.. 요즘세상이 세상인지라..
무슨말씀인지 알고 어떤 상황인지 다 아니.. 그냥 마무리 하시죠..
저는 때린거 없고, 저것들 부모들 봐야것다 부모불러주십쇼
했더니 짬좀 대는 경찰관이
아니, 고만하시고 어떤 상황인지 안다 성함이 무엇이고 주민번호 무엇이냐?
다 알려드리고
저쪽 애새끼들한테가서 니들 이시간에 모여서 담배피는거 좋게 안보이고 너희들도 잘못했지 않냐?
했더니 자기 맞았고 때렸고 이지랄에 경탄을 금치 못했음 그래서 부모 불러달라했던거구요
세상이 아무리 조같이 돌아간다 한들
교복처입고 주민들 통행로 막고 담배피는건 아니지않습니까..
경찰관분이
집에가고 부모님 불러봐야 너희들도 좋은거없으니 가고 다음부터 조심해라
너희들도 잘못했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
이말은 제가 똑똑히 기억하고
나참..
내가 꼰대 일지는 모르겠으나
통행로에서 담배피고 가래침 뱉으며 버젓히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새끼들을 어떻게 지나칩니까..
요즘애들 좋게 말하면 좋게 안갈거같고요
하
진짜
전매청미래고객님들이라 봐주는건가?
위선떠는 사람 힘들게 로그인해서 몇마디 거드느라 애쓰시네요
욕하면서 가르치려는건 물론 잘못된거지만, 요즘 뭘믿고 설치고 어른을 무슨 지보다 하대하듯 대하는지 집구석에서 손을 놨으니 밖에서 그러고 나다니다 욕들어처먹는거죠
그리고,,, 경찰들 참 큰일하고 다니네요 글쓴이한테 나무라고 에혀
나이가 20살도 넘게 어린 애기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 빡이쳐서 뭐라 했더니 대들길래 몸을 몇번 부딪쳤더니 바로 옆에 있는 비상 호출벨 지가 눌러서 경찰 부르고 동네분이 뛰어나와서 제가 해꼬지 하는줄 알고 애들한테 경찰 불러주냐고 물어보길래 애들 길거리서 담배펴서 내가 뭐라 한거다 거러니까 그냥 돌아가시더라구요.
경찰 와서 신원조회하고 절 불러서 얘기하시는게 저 애기 지금 폭력때문에 조사중이고 몸 부딪친거 안좋을 수 있다고 사과받고 끝내자고 한적 있네요.
며칠뒤에 시장에서 지 엄마랑 떡볶이 쳐먹고 있던데 가서 담배 끊었냐고 물어보려다 겨우 참았습니다. 엄마 앞에서는 진짜 애처럼 하던데ㅡㅡ
나도고딩~ 근데 운동하니깐 흡연안함~
이 새끼들 점심시간 되면 학교 교문나와서 울집앞에서 담배피길래~ 소주병, 맥주병 던지며 꺼지라고~
선화예고라~ 있는집 자식들이라 경비도 뭐라 못하는듯~
그런데, 다음 날 차를 보니 네 바퀴 모두 펑크를 내 놨다더라구요.
분명 그 녀석들 짓일 거라고...
그것만큼 잘못된건 없는겁니다
좀 안보이는데 가서 피우라고 하면
예~ 하고 듣더라구요
ㅎㅎ
쳐 놀 궁리나 하고
밥묵고
시간때우고
짱박히고...
진짜로...
좋게 가자고?
그래 애들이야 호기심에 핀다치고
담배 출처라도 조져봐야는거 아닌가?
어른들이 애들을 망치는거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