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론가 김성회는 2022년 10월 6일 국토부 국감에서 한준호 민주당 의원의 ‘김건희 땅 형질변경으로 가격이 폭등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가 원희룡이 ‘김건희 토지 소유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민주당이 지지자들의 수준을 얼마나 얕보았으면 저런 황당무계한 억지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이는 '김문기는 김성회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이재명은 ‘김문기를 알고 있었다’라는 궤변입니다. ‘반동분자 김성회는 인민의 원쑤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군중은 ‘김성회가 반동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는 인민재판이며 옛날 고을 원님의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재판 논리입니다.
김건희 토지는 2002년 12월 20일 공사가 시작된 중부내륙고속도로 때문에 접도구역으로 편입되었고 소유주가 개발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형질변경되었습니다. 가격 상승 주범은 김건희가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를 시작한 노무현 정부입니다. 김성회는 대한민국 수준을 끌어내리는 천박한 언행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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