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 일요일 수지 신봉동 맘스터치 앞
오후12시~1시사이 맘스터치앞 버스정류장
옆에서 담배 처피던 남자놈 사람들 다니는 가게
앞쪽에서 담배피길래 참 매너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옆에 개줄 안한 갈색 포메라니언인지 스피츠인지가 발발거리며 돌아다니네 니 개인거
같아서 계속 보고있으니 줄없이 발발거리던 개새끼가 맘스터치에서 나오던 여학생2명을 보고 미친듯이 짖고 달려드는데도 잡아오지도않고 말리지도않고 계속 담배를 처피네? 니가 사람새끼냐?
안물었으니 되는거야? 야! 최소한 그학생들한테
미안하다고 안놀랐냐고 사과해야되는거 아니야?
그냥 스윽 보고 만다고? 진짜 최근에 본 인간중에
니가 탑이다. 병쉰력으로는.
내가족이나 조카등 이었으면 니 개새끼는 내발에
맞아 뒤졌어. 그와중에 니 마누라인지 여친인지
여자가 나오니까 그개새끼한테 귀찮다는듯이
손짓 휙휙 가라는 제스처 하니까 그 목줄안한
개새끼가 개같은 주인한테 뛰어가드라?
둘중 누구도 개목줄 신경안쓴다는 얘기인거지
그러더니 차에 태우고 떠났지? 니 담배꽁초는
고이 버려두고...
반대편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며 너희 둘을
보니 인터넷에서 본 말들이 다 떠오르더라
피임의 중요성,끼리끼리만난다.
개가개를 키운다등등
야. 그정도 나이처먹으면 뭐하나라도 정상적인
행동을 해야하는거아니냐? 한30대 중후반인거
같더만 그학생들 보기 안창피하고 동네주민으로써
안부끄럽고 어른으로써 안민망하냐?
참 그짧은 순간에 가지가지하고 떠나는 너희
병쉬인 커플 둘을 보니 내가다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더라 너희같은 것들이 얘기하고 알려준다고
알아듣지도않겠지만 제발 뭐하나라도
상식적으로 살길바란다. 그리고 나도 가끔 거기서
마을버스타는데 나한테 니개새끼 그러다간
진짜 골로 간다. (제발한번만 그래줘)
사람답게 삽시다. x발
개하고 동급이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