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적으로 일본에 관심이 거의 없었지만 일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구가 그렇고, 임진왜란이 그랬으며 20세기 강제병합이 있었습니다.
천년에 침략을 이어온 옆 나라임에도 우리는 이상하리 만치
남벌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관심 뿐입니다.
한국어를 대단히 잘하는 35세 추정 일본남자와 잠깐 대화를 한 적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한국도 일본을 공격했다네요? 몽골고려 연합군을 지칭했습니다.
원래 몽골은 승전한 뒤 점령지 병력을 앞세우는 방식을 많이 썼습니다.
이것은 고려가 패한 뒤 그 방식에 끌려갔다고 봐야 합니다.
일본은 이렇게 교육 받거나 이런 내용을 상식을 알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 전에는 신라구가 있었지만 몇 안되는 해적 수준 입니다.
정규군은 태종에 대마도 정벌이 있었습니다만 왜구 본거지인 섬지역에서 끝났습니다.
그 외에는 생각나는 게 별로 없습니다.
일본은 19세기 말 정한론을 출발로 한일 강제병합까지 이뤄냅니다.
일제 36년간 2등 노예민족으로 다양한 수탈을 당해야 했습니다.
특히 문화재 약탈, 소녀들 위안부 약탈, 청년들 총알받이 탄광노예...
역사왜곡 그리고, 남겨진 토착왜구들..
우리 세대는 일본에 대한 컴플렉스가 대단했습니다.
다음 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은
100년간 고난을 이겨내고 우뚝 솟은 대한민국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런 찌꺼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재미 일본 원자력 박사가 후쿠시마가 터진 뒤 울면서
일본은 망했다고 한탄 했습니다.
근대기 청일전쟁 러일전쟁 승전을 일본 대국에 시작 이라면
후쿠시마는 망하는 시작점 입니다.
오염토양을 전국 학교에 나눠 보관하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핵오염수는 가장 먼저 자살행위가 될텐데 지들 앞바다에 버립니다.
뻔히 위험한 후쿠시마 농산물 여기저기 먹입니다.
대마도 핵폐기장.. 부산 앞바다도 걱정 이지만
어차피 버려진 후쿠시마가 넓은 땅 있는데 지들국토 끝까지 오염 시키는 자살행위 입니다.
남벌.
우리 남벌을 생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미친 나라 때문에
바로 옆인 대한민국이 제일 먼저 위험합니다.
그리고 세계로 퍼트리는 오염수를 막아야 됩니다.
그게 대한민국이 나서야 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일본이 우리 500년 조선왕실을 제거한 것처럼
일왕실 제거가 우선되어야 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일왕 없는 일본~!! 상식적인 나라가 되지 싶습니다.
세 번째
빼앗긴 문화재 돌려받고, 컴플렉스 벗어나고,
딱 36년..
복수가 아닙니다.
우리민족에 앞으로를 위해 기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이라는 거대한 어항에 사는 불쌍한 국민들도 깨우쳐 줘야 합니다.
이제 더이상 놔두는 것은 답이 아닌거 같습니다.
길게 걸릴 겁니다.
긴 계획이 필요합니다.
생각조차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남벌
북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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