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독학' 으로 지게차 실기 시험을 치고 있는데요.
이번에 3번째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번째때는 짐 들고 첫번째 코너에서 떨어졌고
두번째 때는 긴장을 해서 파렛트를 밀어버려서 떨어졌습니다.
지금 고민인게 세번째 때에도 떨어지면
학원을 갈지 아니면 계속 독학으로 갈지가 고민이 되네요...
만약에 학원을 가게 된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시간당 10만원 대도 있고 정식등록을 하면 평균 80만원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려고하니 아직 미필이라고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부모님이 돈을 대줄테니 학원을 다니는게 좋다고 하시긴 하는데 괜히 죄송스러워서............
만약에 떨어져서 학원에 등록하게되면 시간제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정식등록을 할까요??
아님 독학으로 계속 해볼까요??
군대를 안다녀왔다는 말입니까? 군복무 미필이면 내일배움카드 적용이 안되나요?
아직 20살인지라 군대를 다녀온 후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게차코스로 학원 다니기엔 돈이 60만원 가까이 깨져서
2시간에 30만줘서 30분씩 4일동안 타며 감을 익혔습니다.
1시간 정도 코스를 반복하며 돌다보면 이 정도면 파레트가 안쓸리겠다~ 등등 감이 오더군요.
30만원이 들긴했지만 30만원 벌은거죠 ㅎㅎ
정보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에 트레일러하고 레카 시험도 합격하셨던데 부럽네요 ㅠㅠ
(면허없이 몰다보니 부서장님이 면허내서 타라고 윽박지르는바람에....)
많은분들이 '감'을 강조하시지요!! 많이 타보는게 좋지만...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니....
이미지트레이닝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지게차는 꽁지가 움직이니 앞바퀴를 축으로 코너돈다고 생각하시고..
파렛트에 포크 넣을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천천히....
대형면허나 건설장비면허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10번 떨어질 각오하고 도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학원비보다 훨신 싸거든요ㅎㅎ
그나저나...대형도 따고싶은데...두번시도하고 포기했습니다ㅠㅠ
시험에 임할때 합격하겠다라는 강박관념 가지지말고
4분동안 지게차를 타고 논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시간초과 실격을 맞고 떨어지는게 본전 뽑는거자나요.
빠레트 뜨고 첫코너에서 실격 맞으면 돈아깝자나요
이제 곧 있음 치러 가는데 긴장좀 풀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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