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주차된 차(뉴SM5, 2007년식)를 긁었는데
상대 차주분께서 르노삼성강서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시켰어요.
그러고 견적서를 받았는데 87만원이라고 하는데 너무 과한 금액이 아닌가 싶어서요.
작업 부위가 범퍼, 휀다, 램프고
작업은 교체가 아니고,
램프는 스크래치를 없애고 다시 광택내는 작업
범퍼와 휀다는 긁힌 도장 부분을 갈아내고 다시 도장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제가 차량 수리비 관련해서 잘 모르는데
이 정도 금액은 제가 예상했던 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만약 수리비가 너무 과다 청구된다고 하면 어떻게 진행해야 좋을까요?
형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수리할땐 외제차 값
볼트 하나 풀고 조일때도 공임 들어갑니다.
견적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임비가 대부분 입니다.
특히 삼성
아직 렌트 미포함같은데?
보험사도 바보가 아닙니다.
동네 공업사는 30수준...
사실 컴파운드로 닦으면 지워지긴합니다.
르노삼성은 센터에 들어가면 호구견적이 나옵니다.
"차보다 수리비를 먼저 생각하는 차"=르노삼성,
지금은 재건축되어 없어졌지만, 등촌동 센터 대각선 상에 동성 1급 정비공장이 있었죠.
거기 가면 1/3~1/2 수준에 해결되는데 아쉽죠.
부품비가 장난 아니고요.
현기가 고마울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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