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뒤숭숭하여 해몽 부탁드립니다.
회사업무로 출장을 와서 야근을 하여 낮에 잠을 자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와 다시 잠을 못들고 이리 해몽 부탁드립니다.
꿈 내용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천을 건너려는데
눈앞에 물은 없지만 홍수로 산과 건물들이 쓸려가 깊은 계곡과 쓰러져 가는 건물들이 보이는데
'홍수나 낫나?' 라고 생각하며 다른차들은 없이 집으로 무너지지 않은 다리도 건너고 도로를 지나 집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는데 모르는 아주머니 두분이 계시더군요,
주차를 하고 내려 보니 어떤분이 '아버지도 몰라보네' 라고 말씀하시어 보니 그 앞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의료용 들것에누워 계셨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시며 '왔냐?' 라며 짧은 물음을 하셨습니다.
그때 엠브럼스가 도착하여 아버지가 엠브란스로 사람들에 의해 실려가시고
살아계신 어머니가 나오셨는데 아주머니 두분중 한분이 '저 집은 로또 맞은거지' 라고 말씀하시길래
제가 어머니께 무슨일이냐고 여쭈어 보니 아버지가 위중한 병에 걸리셨는데 들어 놓은 보험금이 상당히 많이 나올거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홍수가 나서 도시가 큰피해가 있었다고 말씀하셨구요
저는 처음에 어리둥절 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을 하다, 잠을 깼습니다.
꿈이 너무 요란하여 흉몽 같아서 무었을 조심해야 하나 싶어 이리 글 올림니다.
해몽 잘하시는 형님들 염치 없지만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도 좀 생각하시고
쪽지로 번호좀 알려주세요..
꼭~잊지마시고 로또 구매하셔서 대박나세요!!
2. 차운전 조심하시고...
어디 모임하거나 놀거나 하는거 선택권이 있으면 하지마시고...
할까말까하는게 있으면 1주일간은 하지말고 그냥 다음주로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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