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 중앙선 침범하여 미끄러지는 오토바이와 사고영상입니다.
다행이 종합보험 가입자라 100:0으로 대물수리 , 대인치료 받고있습니다.
피해자이지만 상대 오토바이운전자가 중상으로 목뼈골절과 뇌출혈로 수술하고 의식이 없었기에
내차에 부딪힌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시달렸고 ,
출석조사중 경찰에게 오토바이운전자쪽 집사정이 안좋아 수술비도 없다더라 라는 말까지 전달받아 죄책감까지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다행이 수술이 잘되어 일반병실로 옮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운전 11년차 , 첫 사고였고 차량은 그랜져하이브리드 4년차 무사고 차량이였습니다.
상대방이 크게다쳐 가만히 운전하다 날벼락맞은것에 어디 하소연도 못했는데 .. 이제서야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화가 나네요.
오토바이 운전자분들 제발 곡선구간에서는 속도내지말고 추월생각 하지말고 안전운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속편한세상
호야혁느님
밍0
본인이 안좋은거 알면 안다치게 안전하게 타고다녔어야죠
안다치게 안전하게 타고다니다 사고낫을때나 쓰는말이지.......
본인이 안좋은거 알면 안다치게 안전하게 타고다녔어야죠
안다치게 안전하게 타고다니다 사고낫을때나 쓰는말이지.......
트라우마 잘 극복 하시길....
위 영상과 같이 오도방구 100% 과실이고, 위에 내용과 같이 가해자 형편이 어려워 수술 받을 돈도 없다..라고 가정하면
오도바이 본인 보험으로 수술에 필요한 금액 나오지 않는지?? 물론 제한치가 있겠지만...
만약 보험에 약관된 치료비보다 엄청나게 높은 치료비가 요구된다 가정하에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무과실인 피해자쪽 보험에서 대인으로 해줘야 하는 법같은게 있는건지...몹시 궁금하네요
전문가 계시면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산재경우 재해자 즉 오토바이운전자 과실까지 물으면서 치료해주지는 않기때문인데..
근무시간이었는지 여부가 관건 같은데요.
맘고생하지 마시고 블박님 정신적피해가 걱정되네요 ㅠ
다만 다른건 가해차량이 택시고 전 100% 피해자 인데 택시 새끼들과 소송중이에요
안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상담도 받고 치료 하세요.
오도방이 거지새끼던 뭐건 가해자이고 잘못을 햇지
불쌍하다고 봐주고
그런거 하지마시고
잘못없으면 상대방이 죽더라도
죄책감 그런거 가질필요없습니다.
어찌되었건 안전운전은 필수
블랙박스가 없었더라면 정말 더 난감했을 것 같습니다.
몸뚱아리가 재산인 인간들이 왜들 그러고 사냐.
잘사는 애들은 수시로 검진받고 건강 생각하며 몸에 안좋은건 안하는데, 개뿔 못사는 인간들 보면 운전 험하게 해. 술담배에 쩔어있어...으이구...
수사중 집안사정 언급은 뭔가요.
손해 보더라도 좀 봐줘라... 뭐 그런건가요 ??
위험한 도구를 운전하는 행위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내가 집안 사정이 지금보다 더 좋았으면, 자전거 타고 다니겠나 나두 구루마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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