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러기 아빠입니다.
배우자가 엔진 오일 교체위해 대리점?협력사? 암튼 간판은 kg쌍용 달고하는 정비소 있죠? 사업소 말고요. 작은 대리점 같은 정비소.
파주에 있는곳으로 만킬로 됐다며 엔진오일 교체한다고 갔습니다.
차량은 g4렉스턴.20년 4월
현재 주행거리는 4년에 6만킬로입니다.
전화가 왔네요. 사진 보라고 너무 많이 나왔다면서요...(저에게 미안해 죽음.. 가정경제가 요즘 또 좋지 못하여서..)
어느정도 타면 차량회사별 정해진 기간 정비지침대로 하겠지요.
하지만, 견적서를 들고 보여준 후 이것이것 교체하겠다. 금액은 이정도다 하고 작업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닌가요?
미션오일도 기간됐는데 교체할까요? 네..(엔진오일이랑 비슷한 가격을 생각했는지 배우자는 수긍하였답니다)
좀 비쌀것이다고만 정비사가 말했답니다. (저와 정비사 통화하니 2,30만원 얘기 했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말 안해줫고.
그외 부수적인 교체및 보충한 파워오일, 에어컨필터 기타등등은 얘기를 안해준것이죠.
정비사는 제게, 저희는 있는대로 기간별로 점검을 진행한것 뿐이라 하더군요. 여자라서 모를까봐 더 하고 절대 그런것 없다고도 하고요...
제가 지금 당장이라도 가서 정확한 내용과 상황을 보고듣고 싶지만. 기러기라 참 답답하네요...
엔진오일 순정교체 7,8만원? 정도 했었는데.. 9배가량 나오니
물론 이것저것 했다지만. 작업전 견적도 없이 해놓고 이만큼 나왔다. 이건 제상식에서는 납득이 안돼네요...
고수님들. 이 정비 금액과 작업전 고지 의무등을 정상적 진행한 것인지 사진과 내용 살펴 봐 주시고,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좀 알려주십시요
그래도 뭐 눈탱이 치려고 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 교환시기가 돼서 한거 같아요 쌍용이 부품가격이나 이런것들이 비싸요 ㅠ 저도 G4오너라 잘 알죠 ㅠ
공임까지 10만원 약간 넘는걸로 보이는데요...
고객동의를 확실히 받지 않고 작업한것에는 문제가있지만.
각각의 수리비는 비싸지 않아보입니다.
네 7배 가량이라면 비슷하겠죠? 각각의 수리비가 비싸던 안비싸던 견적서 가지고 동의를 구했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기간지난것들 메뉴얼대로 하겠습니다. 라던가, 견적 이만큼입니다. 라던가.
고지를 하고 해야지 기간 지난건 다 교체 하고 난 후 저걸 건네면, 그부분은 아니라는 거죠
정비소에 가면 거기 정비사들이 정직하던 돈을 많이 벌려고 하던간에
이것저것 막 설명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이참에 교체나 정비를 하는게 당연한가? 생각되면서
뭔가에 홀린듯 작업을 진행시켜달라는 말을 하고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 검색해보거나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눈탱이를 꼭 맞아 있더라구요
남자인 저도 그럴진데
분명이 와이프분도 정비사가 뭐를 막 설명을 하는데
거기에 홀려서 진행시키신게 아닐까요?
참고로 호구인 저는 마르셀로 휠도 달았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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