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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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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00포기 심어서 8월까지 딴걸로 30근 나왔는데
심는거부터 고추가루빻는거 까지하면 엄청나게 일손이 많이감
더구나 회사다니면서 수확하느라 힘들더군요
비오구나면 무조건 약처야하구
사드시는게 비싸게 느껴지겠지만 농사지어보면 그게 싸다는걸 아실겁니다
저렇게 관리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일일히 손으로 수확해서 농약 제거하느라 식초물에 한번, 깨끗한 물에 한번 더 씻고 고춧가루 만들려면 잘 말려야 하죠.
근데 아무리 풍작이어도 말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곰팡이 생겨서 그냥 버려야 하고.....
모종부터 말리는 과정까지 방심할 수 없는게 고추 농사입니다.ㅋ
막줄 급발진 뭔데
하아...
오늘밤 몽정해라..!!
양 많이...
이불이 젖을 정도로..
어흐..찝찝해
ㅋㅋ
제일 뜨거운 여름날에 이밭따고 저 밭따고오면 그새 또 익어있어 또 따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관리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일일히 손으로 수확해서 농약 제거하느라 식초물에 한번, 깨끗한 물에 한번 더 씻고 고춧가루 만들려면 잘 말려야 하죠.
근데 아무리 풍작이어도 말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곰팡이 생겨서 그냥 버려야 하고.....
모종부터 말리는 과정까지 방심할 수 없는게 고추 농사입니다.ㅋ
제 이야긴줄 ㅎㅎ
형님이 한여름에 고추 따다, 열사병으로 쓰러지심..
그 이후로 새벽에 따는데, 여름 ~ 초가을까지 계속 주기적으로 따서 말려야 하기에..정말 중노동중에 중노동 이더라고요
시부헐
작년 300포기 심어서 8월까지 딴걸로 30근 나왔는데
심는거부터 고추가루빻는거 까지하면 엄청나게 일손이 많이감
더구나 회사다니면서 수확하느라 힘들더군요
비오구나면 무조건 약처야하구
사드시는게 비싸게 느껴지겠지만 농사지어보면 그게 싸다는걸 아실겁니다
조금만 찬바람 불면 모조리 얼어 뒤짐...ㅠㅠ
초반 꽃피고 수정기때 총채들 잡으면 할만 합니다.
근데 의외로 나방이 환장임....................죽여버리겠어...ㅜㅠ
약도 많이 치고..
그래서 전 최소한 고추 위아래부분은 잘라서 버립니다.
약 고여있을까봐.
아들 농사도 힘들다.
남편 고추 농사를 하는 아내들도 힘들것이다. 이미 남편 고추는 고추무름병에 걸려 이젠 전복을 보여줘도 서지가 않을것이다
개팡 롯켓배송으로 홍합을 사줘야 되나 보다
만약 정말 그랬다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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