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 라는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아무영향이 없을순 없을테니까.
방사능이 무서운건 서서히 유전자변형등을 일으킬수 있다는건데..
아무튼.. 방부제에도 써있더라.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는 말라고. 실리카겔 이었던가.. 방습제.
방부제는 음식물을 포장하기위해 꼭 필요한건데.
음식물하고 같이 포장지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건데, 거기에다가 독극물 이라고 써놓으면
어느 누가 그 음식을 좋아할까? ㅋ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꼭 해야 겠어.
설령 방사능의 영향이 엄청나다고 한들, 당장 즉사할정도로 엄청나지 않은 바에야
정부나 언론에서 "국민여러분 방사능때문에 우리 다 줫댔어요!!" 라고 크게 외치면서
국민대혼란을 야기하는게 정말 옳다고 생각해?
무엇때문에? 국민의 그 알량한 알권리 때문에?
ㅎㅎ 보통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그리고 우리를 무시한다 생각하고 정치권에 분노하지.
근데 윗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 왜냐고? 그사람들은 똑똑해서 우리보다 멀리 보거든.
일장일단을 다 따져서. 조금이라도 국가에 이득이 될만한 행동을 취하지.
짧은 내 생각에도 당장 위협거리가 한두개가 아닌 우리나라에 또하나의 거대한 충격을던져서
패닉상태에 빠져드느니 차라리 은폐를 택하겠어.
그들도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작은이익 보다는 멀리 보더라도 큰이익이 될수 있는것을 택하겠지.
아닌것 같다고?
최소한 그들은 나보다 글읽는 너보다 똑똑한건 확실해.
현재 그들의 위치와 너나 나의 위치가 그걸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그러니까 우리 서로 잘난체 좀 하지말자고.
욕먹는걸 두려워 해서 피하기만 하거나 무조건 국민의 입맛에만 맞게 살살 구슬려가며 행동하는것이야 말로
국가적 이익보다 본인의 이익을 위하기 때문이겠지.
최소한 믿고 뽑았으면 말이야 믿고 맡겨봐야 하지 않겠어? 아직 임기중인데.
평가를 하든 심판을 하든 일단 결과물이 나와봐야 할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역대대통령들 임기중에도 다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임기 시작하자마자 물어뜯는거 보면
우리팀이 정권을 놓쳤기때문에, 즉, 우리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앙심갖고 괴롭히는걸로 밖에 안보여.
제발.. 난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너무 걱정돼서 그래.
우리나라 역사보면, 수두룩한 외세의 침략을 받았지만 정작 제대로 반격하거나 복수한건 별로 없다.
이건 우리 민족 우리 핏줄의 특성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어질고 착한.. 그런품성..
남한테 피해주는행동 하지 못하고.. 아파도 혼자서 참고 이겨내고마는...그런... 대한국민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겠지.
차라리 자민족을 위해서는 남에게 끼치는 폐따위는 일말의 고려조차도 하지않는 양심도 없고 못돼쳐먹은 저 일본인들처럼
우리도 가차없이 좀 내치고 그랬으면 좋겠어.
일본애들은 관동대지진때도 그랬어. 지진때문에 흉흉해진 민심을 하나로 뭉쳐놓기 위해
한민족을 학살하고.. 그랬었다고.
지금도 독도문제 가지고 늘어지는게, 꼭 그때의 일을 보는것 같아서 걱정돼서 하는소리야.
우리도 좋은 기회잖아? 어느때보다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달해야할 이때에.
지진은 자연재해지만 원전사고는 인재 라고밖에 볼수가 없어.
그토록 위험한 위험지대에, 자국 타국 전문가들이 전부 반대했던 원전을, 본인네들 이익때문에 강행해서 지었고,
그나마도 재해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방사능이 난리가 났는데, 이걸 자연재해만으로 볼수 있겠어? ㅋ
애당초 원전이 없었으면 방사능문제 따윈없었을텐데? 단순히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는 아닌거지.
더구나 방사능오염된 폐수를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에 한마디 통보도 없이 막 해대고,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이때다 싶어서 독도문제갖고 또 물고늘어지는 저 가증스런 일본인들을 봐.
열받지도 않나..?
방사능문제는 우리 정부가 야기한 문제가 아니야, 그러니까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한테 화내고 그러지 말자고.
국가적 위기사태니까 좀 뭉쳐보자고. 지금 밥그릇 싸움할때가 아니야.
우리라고 우리나라 우리민족을 위해서 타국가 타민족을 이용하지 말라는 법이 있나?
일본때문에 이렇게 된거니까 저 가증스런 일본 박살내버리고 통일도 이루어 보고 해보자고.
옛말에도 있잖아. 최선의 방어는 공격 이라고.
글쓰다 보니 감정때문에 말이 좀 격해지기는 했지만,
무조건 먼저 때리고 괴롭히자는 이야기는 아니야.
최소한 우리가 일본애들 스스로의 방어수단인 공격대상이 되어 괴롭힘 받지는 말자는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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