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퇴근길에 신설동 로터리에서 좌회전 신호받고 가던중 직진차량에
보조석쪽으로 박혀서 차는 거의 반파됐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몸이 여기저기 쑤셔서 당분간 물리치료는 계속 받을 생각이구요.
근데 문제는 차값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거라서 폐차할거라던데요.. 이렇게 폐차 할 경우
렌터카는 10일밖에 지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좀 빨리 구해야 하는데.. 보상이 어느정도
나올지 감이 안와서 중고차를 구매하기가 애매한 상태입니다.
차는 10년된 차라 보험가액이 400여만원 정도 인데.. 최근에 200정도 자차로 외관 싹수리 했는데 보상은
보험가액 정도만 되는건지요?
그리고 사고가 커서 언제 후유증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상태라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려고 하는데..
차를 사려면 빨리 합의금 받아서 사는게 맞는건지..
자게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아참, 합의대행.. 이런건 어떤가요?
대인은 몸 다 나으시면 하세요
차는 할부로 사시고 대인합의 돈 나오면 중도상환하셔요 급하면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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