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엠베라 함은 보통 펀드라이빙의 대명사이지만
제가 2년녀 타온 차량들의 주행성능 또한 만만찮은 차들이라
에전에 비해 가격은 저렴해졌지만 그냥 이름뿐인 비엠베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오늘 여차여차해서 절에 갔다 알던 영업사원이 인피니티에서
비엠베로 옮겨 하도 놀러온나 하여 그냥 쉬는겸에 들렀는데
일단 528 스포츠 계약은 하고 왔습니다 계약금까지,,,
얼마전에 아우디 a63.2 (콰트로 빠진모델)계약했다 파기하고
528로 간거라 제원상 주행성능은 a6가 앞서고 가격도 그넘이 그넘이지만
일단 16인치가 달리는 a6에 좀 실망을 했구요
528 스포츠에 달리는 M패키지와 18인치 타이어는 디자인상으로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시승해볼려고 했는데 비도 제법오고 절에 다녀온다고
조금 피곤한 상태라 시승은 하지 않고 그냥 계약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타던차가 국산차를 제외하고 어코드(나름준족)~~~>G35C
~~~>M35 ~~~>다시G35C(세컨으로 SLK200) 인데 달리기 성능에선 뭐 동급최강이라 하는
차들만 타왔던지라 쬐금 걱정이되긴 하네요 7750만원이 작은돈이 아닌지라
막상 사놓고 후회가 되지 않을까 하구요 물론 시승해봤음 바로 답이 나올텐데,,,
528이 제원상 234마력,,,토크 27.5 ,,,,제로백 7.4초
M35가 제로백이 7초정도 인데 사실 쭉쭉밀어주는
맛이 일품이거둔요 G35C에야 비할바은 아니지만
M35와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니면 어코드와 비교시는
어떨까요??? 돈 쬐끔 더써서 530으로 갈까 생각중이긴 합니다만
스포츠패키지가 넘 맘에 들더군요 ^^;;;;
전 대전인데 대전 영업소에서는 528 시승차가 없는 관계로 시승은 못해봤으나..
일본차와 독일차의 감성은 매우 다릅니다.
일본차는 좀 경쾌하게 나가는 느낌리라면 독일차는 특유의 무게감이 있죠.
머 m35는 친한 형이 타서 아는데 컨셉이 독일차와 비슷하게 나와서 좀 묵직한 맛은 있더라구요.. 대신에 펀치력이 좀 딸린다고 느껴지더군요.
반면 528대신 시승해본 525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본 비머는..
오히려 일본차인 m35보다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시승구간이 순환도로(?) 통행료내는 도로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그곳에서 달려본바 어느새 190을 넘고있어서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힘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525이다 보니까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528은 또다른 느낌이겠지요 저라면 528 m팩을 산다면 절대 후회안할거 같습니다. 실제 휠마력이 대충 170~190정도 나올텐데 그정도면 충분히 재미있는 운전이 가능하구요. 게다가 m팩이면 서스도 다를테고 코너에서 잡아돌리는 맛도 느낄수가 있겠네요. 게다가 ecu만 튜닝해줘도 또다른 맛이 날테니 가격대비 매력적이죠.
저도 고민중입니다 전 아버지 명의로사면 장애인 등급때문에 면세로 살수있다고 해서 6000초반이면 구매가 가능한지라... 더욱 메리트가 있거든요 ㅎㅎ
중고차 가격에서도 상당히 매리트있구요.
여튼 강추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차 나오면 시승기도 올려주세요..^^
SLK 범퍼 찢어먹은건 영업사원에게 연락했더니 감쪽같이 수리해서 왔더군요
그뒤로도 제동생이 몰고 다녀서 여전히 기스내고 다니지만 ^^;;;;
지금도 고민되어 죽겠습니다 530i 냐 528is냐 530i 9000만원이 넘은데 등록하고 뭐하고 하면 1억인데 1억주고 530을 탈만한가가 젤 고민입니다 에휴,,,,,
뽀사리님도 이제 문4개짜리에 관심이 가는 그런 시기가 아닐련지...^^
저도 2문 쿠페를 무쟈게 좋아하는 입장에서 실용성때문에 문4짝짜리로
갔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