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보유해서 사용하던 차를 한국으로 가져가는것이 나은가요?
아니면 그냥 이곳에서 처분하고 가는것이 나은가요?
차종은 2007 Camry LE입니다.
운반비와 세금등을 포함해서 한국으로 가죠가도 남는장사일까요?
아니면 그냥 다 팔고 한국에서 동일기종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미국에서 보유해서 사용하던 차를 한국으로 가져가는것이 나은가요?
아니면 그냥 이곳에서 처분하고 가는것이 나은가요?
차종은 2007 Camry LE입니다.
운반비와 세금등을 포함해서 한국으로 가죠가도 남는장사일까요?
아니면 그냥 다 팔고 한국에서 동일기종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만약 한국에서의 가치가 크게 없는 차량이라면 굳이 운송비.. 세금등을 내가면서 들여갈 필요가 없을 거니까요.. 참고로 대개 벤츠.. 비엠.. 고급 브랜드의 기함 차량들은 가져 들어가시더군요.. (엔트리 모델들 제외..)
흠.. 그런데 캠리라면.. 글쎄요.. 제 생각에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소유주 분께서 타시던 캠리가 정말 맘에 들고 한국에 꼭 델꼬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가져 가시는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만약 캠리를 한국 가져 가셔서 파실 생각으로 들여가시는 거라면.. 운송비.. 세금.. 등등을 감안한 감가 상각에 있어서 크게 메리트가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질문자 분과 같이 북미에서 운행하시다가 가져오셔서 타는 분들도 있고, 이 분들이 나중에 한국에서 처분을 하면 그 차량을 중고로 구입을 해서도 타기도 합니다.
즉, 캠리 차량을 위시한 도요타 전반에 걸친 모든 차량은 수리 부분에 있어서 하등의 문제가 발생치 않고, 렉서스 센터에서 도요타 차량을 수리하는데 전혀 어렵다고 토로하지도 않을뿐더러, 쓰는 부품도 비슷한게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 부품 주문하면 바로바로 옵니다. 빠른경우는 3일만에 오는 경우도 보았고요.. 유럽차가 아닌 일본차.. 요새 부품 수급이 어렵고 비싸서 못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캠리 괜찮은 차종인데, 문제 없이 타셧다면 가져오셔도 손해보실건 없으실것 같네요..
중고 가격도 정식으로 안들어오는 차량치곤 괜찮게 유지가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