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서 수입차량 에 뛰어 든다는게 사실인지?언제부터?몇%저렴하게?
a/s는 스피드 메이트에서 받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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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그레이 임포터 20%점렴하게 사실인지?[10]조회 3,547 | 추천 15 | 2007.06.02 (토)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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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재규어,랜드로버,푸조,크라이슬러,인피니티와 딜러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이죠
하지만 대형차로 갈수록 높아지는 수익성을 sk에선 아깝고 대형차들의 딜러권 계약은 하기도 어렵고 하니 전면적으로 대형 그레이쪽으로 뛰어들듯 합니다.
이미 sk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직영 스피드 메이트의 망을 잘 살리면 정말 말그대로 가격 거품도 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팔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현행법상 못할건 전혀 없다고 보지만, 하게된다면 기반을 마련하고 하려면 빨라야 금년 말에서 내년 초쯤부터 시작할수 있겠고요, 저렴한건 지금 그레이 업체에서 내놓는 가격이나 별반 차이 없으리라 봅니다.. 정식 딜러에서 내놓은 가격의 20%정도 저렴한게 통설이긴 한데요..
이게 모든차에 적용되는게 아닙니다. 어짜피 영세한 그레이업체에서 마진 거의 빼고 수입을 해도 1억 이내의 차량은 정식딜러 차량가격에서 진짜 많이 빠져야 1000만원 차이나고, 어떤 경우에는 프로모션이나 특별 조건 걸려잇으면 500만원정도 차이밖에 안나게 되어있거든요.. 그럼 직수입 하는게 큰 메릿이 전혀 없어집니다. 대개 구입을 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정식딜러와 그레이와의 차이가 천만원 이내의 차이가 난다고 했을때, 십중팔구는 정식딜러로 가게되어있습니다.(이건 실제 구매하신분들께 여쭤보셔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정식' 이라는 말을 크게 의식하는 경우가 많고, 3년 혹은 5년의 무상 as기간이 시퍼렇게 살아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3년 5년 무상 as기간과 천만원이내의 가격적 메릿을 선택하라면, 전자를 선택한다는 것이죠.. 또 현상태에선 정식이 그레이보다는 가격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게 형성되어있는것도 한몫하는것입니다.)
물론 1억이상의 차량에서는 많게는 3-4천만원씩 가격차이가 나기때문에, 최근에는 그레이로 가도 괜찮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그레이로도 차량을 구입을 하시고 잇는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더라도, 여타 몇몇가지 문제들때문에 정식과 그레이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sk 에선 만약 진행을 하게된다면 여러가지 기반을 조성하는데에 적지않은 시일이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취급하는것이 한두가지 차량도 아니고 각 브랜드를 다 햇으면 하는 모양이던데요..
sk 스피드 메이트에서 as를 진행한다면 판매한 모든 차량에 대한 진단기와 판매한 모든 차종에 대한 소모품을 즉시 갈아줄수 있을정도의 수리망을 전국에 조성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스피드 메이트라는게 주유소 옆에있는 혹은 독립되어있는 간이적인 수리를 할수있는 곳인데, 그곳만으로 다 수리하기엔 작업량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특별시나 광역시급에 수리만 할수있는 센터 건립도 장기적으로 봐선 필요할것이며..
판매가 어떤건 많이 되는데, 어떤건 몇대 안된다고 할찌라도 몇대 안팔린것도 어짜피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거를 수리를 자유자재로 하기란.. 글쎄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도 정식딜러보단 가격적인 메릿이 있고, 그레이를 하고는 싶은데 믿을만한 업체를 못고르셨던 분들께는 아주 희소식일수 있겠습니다, 수리야 스피드 메이트에서 안받고 이름난 수리 전문업체에 가서 사비로 하실수도 있겠지요..~
그레이는 모르겠네요. 수입 규모가 커지면 SK 에서 그냥 있지는 않겠죠.
(돈되는 사업이니)
SK가 가격 메리트의 이익을 잘 누리면 기존 공식 업체도 자극받아 가격조정 할 수 밖에 없고 자금력 있는 또다른 대형 그레이업체가 뒤따를 지도 모르지요.
소비자입장에서는 무조건 긍정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