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원님들 신경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강아지 찾았다네요 부모님이 계속 동네 수소문하고 다니시고 했었는데 집옆에 애견집에 누가 맡겨 놨었다네요 ㅎㅎ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횐님들 덕분에 찾았네요~~^^




8월 25일 일요일 아침 촌에 간다고 짊싫고 하는사이 현관문을 열어 놓았는데 그 사이에 나가버렸나 보네요..
어릴적부터 키워오고 아버지 뇌경색으로 두번이나 쓰러졌을때도 동네사람들 들으라고 잘 짖지도 않는데 계속 짖어서 동네사람이 아버지 병원 모시고 가게 했고 집에 애기 태어났을때도 2층에서 애기재워 놓고 식구들 1층 내려와 있으면 밥도 안먹고 애기 깨면 내려와서 알려주고 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침에 7시에 나와서 밤 11시에 집에 들어갔었는데 아침에나왔나 봅니다.. 새벽까지 찾아 다녔었는데 없고.. 동네 사람들이 계속 주위에 돌아다녔다고 집에 문이 닫겨 있으니깐 계단 올라갔다 내려오고를 몇번을 했었답니다..
울식구들 다 지켜주고 누가 아프면 밥도 안먹고 옆에서 지켜줬었는데 진짜 맘이 아프네요.. 혹시나 보신분 계시면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aerie9088이 카톡 아이뒤 입니다..
시추 이고 암컷 입니다..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옆에서 같이 있어줬었는데 아버지도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대구 북구 태전동 황우리 맞은편 좁은 도로에서 지금도 돌아다니고 있다네요.. 사람들 불러도 오지도 않고 그랬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횐님들 혹시나 보신분 계신지..
보셨다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aerie9088카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