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블랙박스를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기술이 많이 좋아졌을것을 기대하면서 ~~ 룰루랄라...
8만원대 아이나비 FHD 맥스뷰 프라임 모델이네요.
어제밤 차에 장착하고 야간 테스트 주행을 한뒤 메모리 카드를 뺴서 집의 데스크 탑 컴에 돌려봤는데요.
<왓더 fu....!!> ㅠㅠ 야간 화질이 그냥 10년전 폰카수준 ㅜㅜ 인거 같습니다.
전방이나 양측차선으로 주행하는 차들의 번호판 식별은 절대 불가하구요.
주차되어있는 차 뒤에 붙어서 서 있으면 번호판 보이네여.
신호등도 푸른색 붉은색은 쉽게 인지하겠으나, 어떨때는 막 번져보여서 자칫 무슨색인지 모를수도 있겠더군요.
푸른색 직진과 푸른화살표 구분안되구요. ㅠㅠ.
그냥 내가 때려박았는지, 누가와서 내차를 박았는지 하는 정황정도만 알수있는정도??
요즘 fhd 나이트비젼 있다고 하는 블박이 원래 이정도 인가요? 아니면 고가의 4K 화질 블박으로 가야하나요?
(차는 구형 BMW 5시리즈, 선팅은 전혀 안했습니다.)
보배에는 그래서 액션캠 쓰시는분들도 많더군요
더 비싼 블박 모델 살펴보니, 별 필요없는 기능 잔뜩 들어간 비싼 블박도 QHD급이더군요.
센서 크기는 어떤지
720을 강제로 업스캔해서 1080으로 늘린건 아닌지 여러가지 확인요소가 많죠
그래서 사람들은 많이 쓰는 검증된걸 쓰구요
프레임 올라가요..
메뉴얼에서 본듯..
싼거쓰면 풀hd쓰면 15프레임
이런식으로
요즘 중가격이상은 둘다 fhd써도 프레임 드랍 거의 없습니다
사실 요즘은 스맛폰이나 액션캠등의 센서나 렌즈가 많이 저렴해지고 성능이 좋아진걸 체감하기도 하고,
또 블박 광고의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보면 충분히 쓸만한 화질로 선전이 되고 있어서 별다른 의심 없이 저렴이로 질렀네요.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