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연평도 사태, 햇볕정책 탓 아니다"
"어떤 정부도 제대로 대응 불가능했을 것"
2010-11-29 16:14:17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29일 정부여당이 연평도 사태 책임을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고 있는 데 대해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경질이 확정된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속개된 국회 예결특위에 참석, "제가 (햇볕정책) 당시에도 현직에서 근무했고 통일관련 정책은 정책대로 있고 국방업무는 당시에도 똑같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군 당국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는 국민들이 이해를 잘 하셔야 한다. 생각지 않은 기습을 지난 오랜 정전 기간 동안에는 없었던 게 이뤄진 것"이라며 "정확한 홍보가 미흡해서 그런 판단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사안에 있어 어떤 정부도 제대로 대응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단지 군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현지 지휘관으로서는 상황 파악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고, 종합적으로 보면 미흡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연평도 사태, 햇볕정책 탓 아니다"
10년동안 햇볕정책을 고수했어도, 북한은 지들 내부사정에 따라, 정권이익에 따라 필요하다면 대남도발을 했고, 아무리 우리가 쉴드 쳐주고, 꼬리 흔들어줘도 정권안보를 위한 핵개발은 계속했습니다.
확실한 대비태세 확립 + 도발시 철저 응징 + 감정론/이상론에 빠진 대화, 대화를 위한 대화, 국내정치용 대화가 아닌 우리의 이익선 확보 및 한반도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대북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봅니다
그럼 우리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현행정부도 표면상 강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깊이있는 6자회담에관한 논의가 있었고...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흘러가겠지요 뭐...그냥..그렇타구요 슬슬 받아들이는 느낌이...^^
고립시키켜 북한을 자멸하게 하는것이 더 빠른 통일일 앞당기는 길이란 보고가 나왔습니다.
평양 불바다 만들겠단 의지 없으면 미친 북한을 막을 순 없습니다.
지금 깨달아야 할 것은 북한은 미친개다.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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