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십대 후반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희 와이프는 집안일을 너무 헤프게 말하고 다니는거 같아서요.
어쩌다 다투기라도하면 그 일을 온 지인들에게 전부 이야기를 해버리니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부연설명 드리자면 다투다가 테이블을 한번 세게 내려쳤다면 후에 다른 지인들은 제가 테이블을 들어 던진줄 알고있더군요.
저도 모르는새 전 밖에서 폭력적이고 권위의식에 휩싸인 가부장적인 남편이 되어있더군요.
문제는 다툼의 시초가 제가 아닌데도 항상 전 가해자라는게 문제입니다.
어느날 집사람에게 이불속 이야기는 되도록 밖에서 않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게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 이러더군요.
전 더이상 이런일이 점점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좋은 해결방법을 여쯉고싶습니다...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
오늘밤에 힘한번 내봐야겠네요 ^^
저는 오죽햇으면 이혼하자고 제가 예기했습니다.
집사람의 나쁜 버릇중 하나가 제 흠을 과대포장해서
자기 친구들 안주로 삼는데... 머 결론은 누워서 침뱉기 아니겠습니까???
참 답답한 현실이지요...
누워서 침뱉기.....ㅜㅜ
스트레스 해소겸 아는 지인들에게 시시콜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엄청 스트레스받죠
나중에 지나면 다 본인얼굴에 침뱃기란걸 느끼실텐데...
가족보다 소중하고 가족보다 오래가는 이웃 없습니다. 지인이 동내분이고 오다가다 얼굴마주칠 정도면 당연히 조심해야하는것을....
제 경험담을 좀 말씀드리고 싶으나.... 생략.
아무튼 피곤하시겠습니다. 비슷한일 격은 저또한그랬으니.
확실히 못박아두세요 어설프게 넘어가다가는 머리터집니다
전 쫏아냈습니다 남들에게 남편 욕이나하는 너랑 못살겠다고. (그런대요 전 너무 성격이 그런지라 그런거 절대 그냥 못넘어가는지라 법원가서 서류 다 꾸미고 그리고 보냈습니다. 처갓집 사람들이고 집사람이고 절대 내인생에 다시는 끼지말라하고...
지금은 같이 잘살고있습니다. 집사람은 제가 허락하는 사람들과 연락하구요 밖에서 내조는 못할망정 흉이나보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갈무리 하겠습니다 ^^
가정집에 CCTV설치 행동관잘들 다 해보시고..그리고 나서 결정하셔도 됩니다.
가정상담받아주는곳 많으니 먼저 신청해서 알아보세요..
침뱉기라고 않하는데 남편욕할때 옆에서 맞장구 쳐주는정도...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잘난건 뻥튀기 해야 하는디....
암튼 힘내십시요~~
언젠가는 화살이 다시 되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와이프 되시는분이 그걸 모르시는듯... ㅠㅠ
고등학생때 선생님이셧나..
여자가 자기남편 장난이든 진심이든
남편흉을 티끌만큼보면(상습적으로..)
그 집은 절대 부와 명예를 얻을수가없다.
당시 남녀공학이였는대 저희 반창회할때
20대중반이지만 여자들 절대 자기남친 욕절대
안하더라고요. 자랑도않하고요.
최대한 간결하고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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